황유임 선생님, 하연주 간호사님 고맙습니다 > 감사의편지

황유임 선생님은 벌써 그만두셨을까요? 토요일 갑작스레 황유임 선생님과 마지막 진료가 되었어요ㅠㅠ 작년 응급실에 갔을 때 처음 뵈었고 (그때는 난임진료로 선생님을 찾아뵐지는 몰랐지만요), 시간이 지나서 난임센터에서 다시 만나뵙게 되었어요. 친절하시고 공감도 잘해주셨어요. 난자체취, 배아이식때 선생님 얼굴을 보고 긴장된 마음이 편안해지곤했어요. 다행히 오래 고생하지않고 아이가 잘 착상이 되었는데, 1차 피검 수치가 잘 나와서 기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임신 유지가 관건인 몸이라 아직도 갈길이 멀긴했지만.. 지금까지 길게 고생하지않고 바로 좋은 소식 있을 수 있었던게 모두 황유임 선생님과 늘 친절히 대해주신 하연주 간호사님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너무너무 감사했고, 황유임 선생님도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