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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편지

    김성희 선생님과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2022.03.29 최고관리자 조회수 2,903

    최고관리자
    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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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대면 상으로 간단히 감사 인사드리는 것으로는, 제 고마운 마음을 다 전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전 산모는 아니지만, 그동안 자궁 쪽 문제로 대학 병원 산부인과를 포함하여 여러 군데에서 진료를 받아봤으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알맞은 비유일지 모르겠지만 목마른 자가 우물 판다고, 몸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짐을 느낄 즈음 인터넷 검색을 통해 분당제일여성병원을 찾았고, ​올해 2월 초 김성희 선생님을 처음 뵙게 됐습니다. 인상 좋은 선생님께서는 차분히 제 말을 경청해주신 후 초음파를 보시더니, 폐경 상태를 감안할 때, 자궁내막이 ​​너무 두껍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CT예약을 했고, 필요에 따라 내시경 수술을 조속한 시일 내에 할 수 있도록 ​선생님 수술 일정도 미리 체크하시는 배려를 해 주셨습니다. 다른 병원과 비교하면 안 되겠지만, 다른 병원에선 제 말을, 제 몸 상태에 대해 설명하는 것들을 간과하여 어떤 치료도 해주지 않았는데, 김성희 선생님께서는 예리한 판단을 해주시어 시기적절한 약을 처방해주셨고, 그 이후로 신체가 반응함을 느꼈습니다. ​느낌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건강이 너무 안 좋아졌을 때라서 폐렴과 코로나가 함께 엄습했고, 그로 인해 내시경 수술 일자도 늦어졌습니다. 저 때문에 선생님께서 쉬시지도 못하고 일정에도 차질이 있었음이 분명했을 텐데, 어떤 내색도 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수술 마취하기 전 대기 상태로 누워있는 제게 다가와서 자상하신 인사말을 건네시며 제 마음을 편하게 해 주셨습니다. 전 그때 선생님 모습이 천사 같다는 생각을 하며 멀뚱멀뚱 바라보기만 했고, 바보같이 적극적인 인사도 못 하고 ​들리지도 않을 모기만 한 소리로 네라고 대답했던 것 같습니다. 3/28 초음파와 소독 치료받으러 갔다가, 자궁내막이 두꺼웠던 이유를 듣고, 내시경 수술하기 전 자궁 내막에 있던 용종 사진을 보곤, 내심 많이 놀랐습니다. 내막이 두꺼웠던 이유가, 완만한 둔덕이라고 해도 과장되지 않을 만큼, 가운데가 봉우리처럼 솟은 큰 용종 때문이라니... 초음파 만으로 내막 두께를 감지하신 선생님의 능력과, 단번에 거대 용종을 제거해주신 실력에 존경심을 표하고 싶습니다. 과거 그 어떤 의료진도 이러한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준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에 대비되는 선생님의 경이로운 의적에 감사하는 제 글이 절대 과찬일 수 없을 것입니다. 아직 수술 조직검사 결과가 나온 건 아니지만, 결과가 어떻든 선생님에 대한 고마운 심정은 변함이 없기에 지금 이 글을 쓰는 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김성희 선생님을 보좌하시는 간호사님(성함을 적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메모를 안 해놓으면 이렇게 잊어버려요ㅠㅠ)도 얼마나 잘 챙겨주시고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시원시원하게 해 주시는지 모릅니다. 마지막으로 병원 시스템도 참 잘 되어 있어서 만족합니다. 제 거주지와 많이 멀지만 끝까지 잘 치료받고 가겠습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오.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나*님의 글을 옮겼습니다 -  

    최고관리자

    2022-03-30

    안녕하세요. 나*님~ 전화로도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시고 이렇게 감사의 편지를 작성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 병원을 다니는 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으셨을지 감히 상상할 수 없습니다. 저희 본원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고, 다정하고 자상하신 김성희 과장님을 만나 수술도 무사히 마치신 것에 대해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김성희 과장님과 담당 간호사 선생님, 본원 또한 잊지 않고 따뜻한 칭찬의 말씀을 전해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곧 따뜻한 봄이 오는 것처럼 늘 따사로움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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