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업 원장님~ > 감사의편지

임신을 알게되었을 때 어느 병원을 결정할지 고민하다가

둘째 언니가 분당 제일 병원에서 조카를 순산하였기에

둘째 언니의 추천으로 병원은 제일병원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담당의를 또 정해야하는데 저희 언니는 한성식 원장님께 조카를 받았지만

저는 왠지 한동업 원장님이 끌리더군요~

홈페이지에서 여러 원장님의 사진을 보는순간 한동업 원장님의 사진이 제게 들어왔습니다.

인상도 좋으시고 평도 좋으신것 같아 단번에 한동원 원장님을 저의 첫 아기 담당 선생님으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제가 노산(35) 인데다가 임신초기 너무나 힘든 컨디션으로 인해 우울증이 심하게 왔었는데

병원 검진때 저도 모르게 원장님께 진료를 받다가 눈물을 빵터뜨렸었습니다 (임신 8주? 정도 되었을때였나?)

그때 원장님께서 기다리는 환자분도 많은신데

제게 친절하게 상담도 해주시고 진료시간도 남들보다 더 신경써주셔서 좋은 말씀 많이해주시고

진심으로 걱정해주시는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병원 검진때 마다 우울증은 좀 어떤지 많이 나아졌는지

물어주시고  한달에 한번씩 뵙지만 잠깐의 진료시간이라도 원장님의 관심과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임신 초기에 우울증을 겪으면 출산후에도 그럴가능성이 높다고 하시면서

우울증을 피할수있는 방법도 알려주시면서 힘들땐 언제든지 전화해서

상담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너무 바뿌신 분이기에 힘들때 전화드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었지만...

 정작 전화통화를 시도했더라도 통화가 쉽진않았겠지만...

그렇게까지 진심으로 말씀해주시는 원장님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물론 지금은 어느덧 20주가 되어 우울증이란것은 싹사라지고 컨디션이 많이 좋아져서

임신초기와는 너무 다른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습니다

그리고 산후조리원도 어디로 결정할지 많이 고민했었는데

한동업원장님의 도움으로 분당제일 산후조리원으로 고민없이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주신 한동업원장님께 너무 감사드리며

한달에 한번씩 병원검진갈때마다 저를 기억하시고 특별히 더 챙겨주신다는 느낌??? (저 혼자만의 착갈일지도 모르겠으나~)

암턴 여러모로 신경써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제가 노산이라 이래저래 걱정이 많은데도

그정도는 노산도 아니라고 말씀해주신 원장님!

아기 건강하게 꼭  자연분만으로 순산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감사합니다.

정수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