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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키로가 넘는 두 아이 한동업 선생님 덕분에 자연분만했어요♥

    한동업 선생님 2014.06.06 진용진유* 조회수 4,402

    진용진유*
    4,402

    본문

    안녕하세요.

    벌써 6월이 되었네요.

    이제 20 여일만 지나면 저희 둘째도 백일이 돌아오네요.

    저는 32살의 두 아들의 엄마입니다.

    트리플 A형의 꼼꼼하고 깐깐하고 다소 까탈스러운 성격의 소유자이죠.

    그런 제가 첫째 아이를 갖고 완벽한 출산을 위해 여러모로 신경쓰던 중...

    약간의 피가 비쳐 병원을 갔더니 동네 병원에서 약간의 유산기가 있고

    전치태반이라고 제왕절개를 해야할 가능성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바로 첫애 16주 때 였습니다.

    놀라서 바로 분당ㅊ*병원으로 예약을 잡아서 특진선생님께 진료를 봤는데요.

    전치태반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나쁜 동네병원 ㅠㅠ

    근데 약간 자궁입구가 살짝 열려있다고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그 뒤로 누워서 휴식을 취하며 임신기간 동안 별다른 운동을 안하고 먹고 자고...

    그러다보니 임신성 당뇨...

    아이가 너무 크다고 ㅊ*병원에서 제왕절개를 권유 하더라구요.

    그래야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 누구보다도 자연분만과 모유수유를 고집하는 사람이었고 반드시 제 아이 또한 그렇게

    키우고 싶었어요.

    그래서 자연분만을 해줄 병원을 물색을 하다 주변의 여러사람들의 추천으로 분당제일 여성병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인상이 가장 푸근해보이는 한동업 선생님께 예약을 하고 병원을 방문했는데

    그 전 과정을 이야기 하며 이 병원이 네 번째 병원이고 아이가 크지만 꼭 자연분만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어요.

    걱정말라고~ 아기는 다 건강하고 문제없으니 걱정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말 듣는 순간 그동안의 불안감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제가 그토록 듣고 싶던말을 임신 말기에 되어서야 들었어요.

    전 그 순간부터 한동업 선생님을 전적으로 믿고 맡기기로 마음먹었어요.

    아이가 크기 때문에 유도분만을 하기로 했지만 걱정보다는 기대감이 컸어요.

    그만큼 선생님을 믿으니까 그랬겠죠.

    유도분만을 시작하고 별다른 통증도 없이 약 10시간의 시간이 흐른후 분만실에 들어갔는데

    그 순간부터 모든 통증들이 물 밀듯이 밀려오면서 저는 제 정신을 놓아버렸답니다.

    수술해달라고 2시간넘게 울고불고 난리를 쳤더랬죠.

    간호사 언니들이 붙잡아주고 함께 몇시간을 고생하며 힘주고...

    저는 아프다고 계속 제왕절개 해달라고...

    근데 절대 안해주더라구요 ㅡㅡ

    지금 생각하면 그때 아프다고 난리친다고 수술해줬으면 원망했을뻔 했어요 ㅎㅎ

    난리를 치는 저에게 간호사 언니들은 할수 있다고 조금만 힘내라고 용기를 북돋아 주셨어요.

    새벽 5시가 다 되어서 그 이른시간에 저희 아이를 받아주러 한동업 원장선생님이 분만실로 오셨어요.

    그동안 불안하고 너무 아프고 못하겠고...그냥 포기하고만 싶었는데...

    선생님 보니 없던 힘이 다시 불끈나서 선생님 오시고 한 20분만에 아이를 낳은것 같아요.

    낳고보니 4.19 키로 ㅎㅎ

    그 때 정말 정신도 없고 기운도 없어 감사 인사도 제대로 못했던것 같아요.

    그렇게 낳은 첫애가 벌써 5살 이랍니다 ㅎㅎ

    그 아픔을 잊고 있다 올해 3월 다시 그 고통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바로 둘째 출산을 했기 때문이죠.

    이번에도 역시...임신성 당뇨...아이는 당연히 컸어요 ㅠ

    하지만 전 믿었어요.

    한동업 선생님을 믿고 잘 할수 있을꺼라구요.

    이번에도 유도분만으로 아이를 만나기로 했는데요.

    유도분만 당일 선생님이 온화한 표정을 지으시며 잘 할수있을테니 걱정말아요~ 하시더라구요.

    아침 7시에 촉진제를 맞고 둘째라 그런지 자궁문이 빨리 열리더라구요.

    갑작스럽게 열리면서 통증은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아프고 미치겠지만 둘째를 만날 생각에 참고 또 참았어요.

    그러다 갑자기 분만실이 엄청 분주해졌어요...

    저는 무통주사 맞고 자다가 일어나서 어리둥절 이게 뭔가 했어요.

    아이가 갑자기 심박수가 너무 떨어져서 난리가 났더랬죠..

    수술해야 될것 같다면서 이것저것 장비가 들어오고 간호사언니들도 한동업 선생님도 분주하게

    움직이셨어요...

    저...꼭 자연분만 하고싶어요. 다시 한번 이야기했어요.

    산소호흡기를 끼고 있었지만 그 말이 들렸는지 심호흡해보라면서 저를 진정시키시더라구요.

    한 30분을 복식호흡을 하면서 드디어 아이의 심박수가 정상으로 돌아왔고...

    전 그렇게 둘째 아이도 자연분만을 성공하였답니다.

    낳고 보니 둘째는 4.24kg 이더라구요 ㅡㅡ

    두 사내아이를 모두 4키로 이상 아이를 자연분만 할 수 있었던 건 한동업 선생님이 무한한 긍정에너지로

    잘 될꺼라고 힘을 주고 도와주신 덕분이라 생각해요.

    간호사 분들도 두 아이낳는 동안 함께 고생하시고 옆에서 격려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는 기독교는 아니지만 아이를 낳고 기도를 해주시는 선생님이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주변에 메**크 다니는 친구가 아이가 커서 유도하자고 했다면서 실패해서 자연분만을 못하고 제왕절개를 하게될까바 걱정하는 친구에게 자랑스럽게 제 출산기를 들려주며 한동업 선생님을 추천해줬습니다.

    그 친구도 이제 아이 낳은지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선생님을 믿고 유도없이 자연진통으로 아이를 출산했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저는 주변에 열심히 홍보한답니다.

    분당제일 여성병원으로 가라구요...

    무엇보다 분만실에서도 진료실에서도 모두 친절하고 마음이 놓이는 곳이라구요.

    또한 부드럽고 자상한 말투의 한동업 선생님은 예비엄마들의 불안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니

    저와 같은 걱정많고 깐깐한 엄마에게는 정말 좋은 선생님인것 같아요.

     

    저는 이제 두 사내아이의 엄마가 되었고...이제 셋째에 도전해보려구요.

    지금은 아니구요. 둘째가 돌쯤되면 시도해보려구요..ㅡㅡ

    그래도 딸은 있어야겠어요 ㅎㅎ

    셋째 딸도 한동업 선생님 잘 받아주세요~!!!

     

    한동업 선생님, 분만실 간호사 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http://blog.naver.com/midal83/220022828500

     

    http://cafe.naver.com/06rkddkwl/222837 

     

     

     

     

    관리자2

    2014-06-13

    안녕하세요 진용진유맘님~
    남겨주신 글에서 당시의 상황가 마음이 어떠셨을지가 느껴지니
    저희 또한 감격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찾아주신다니 감사드립니다 다음 진료때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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