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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편지

    고맙습니다, 감동의 박혜리 과장님^^

    2015.01.08 둥둥이* 조회수 4,316

    둥둥이*
    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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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2년이 다 되어가는 무렵 임신테스트기 두 개, 선명한 두 줄, 기다리던 아기가 와주었습니다. 계획대로 찾아와준 아기지만, 처음이라 잘 몰랐던 서툰 예비엄마였기에 임신테스트기를 하자마자 병원 갈 준비부터 하였었지요. 일하던 신랑도 일도 팽개쳐두고 부랴부랴 함께 병원가는, 마찬가지로 서툰 예비아빠였답니다~ 기대되는 마음으로 긴 진료대기 시간을 기다리고 만난 선생님, 우리 아기의 첫 선생님 박혜리 과장님이었습니다. 기대와는 반대로 아기집은 보이지 않고, 잘 몰라서 초조해하는데 선생님께서 걱정말라며 착상이 늦어 다음주에는 볼 수 있을 거라고 해주셨었습니다. 하지만 궁금한 마음에 피검사까지 마치고 임신이라는 결과를 듣고서야 마음이 놓였답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서 아기집을 보고 2주라는 기다림의 시간을 더 보낸 날, 처음으로 아기의 심장소리를 들었습니다. 둥..둥..둥.. 저와 신랑은 벌어지 입을 다물지 못하고 처음으로 느낀 낯선 들뜬 마음에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진료를 봐주시는 선생님의 갸우뚱하시는 모습에 한 점의 불안함을 가지고 상담실에 들어갔습니다. 선생님 말씀으로는 6주차 아기 심장 소리가 평균 심장 소리보다 느리다고,, 걱정스럽고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기쁨도 잠시 저와 신랑이 놀라자 너무 걱정하지는 말라고, 심각한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1주 뒤에는 건강하게 뛰는 모습 볼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선생님 말씀을 믿고 집으로 돌아와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알아보는데 안 좋을 사례가 너무 많아서 점점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희와 비슷한 상황에 있었던 분들 중 안 좋은 결과를 가진 분들의 공통점이, 담당 선생님께서 마음의 준비를 해야될 것 같다는 말씀을 하신 분들이더라구요. 저는 더욱 불안에 떨어야했고, 하루하루가 너무 길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런 제 옆에서 신랑은 선생님께서 분명히 건강할 거라고 하셨는데, 믿고 걱정하지 말자고 건강한 아이일 거라고 평소와 다름 없는 모습이라 저도 선생님을 믿어보자 자꾸 마음을 다지고 1주를 다 채우지 못한 5일 뒤 진료를 갔습니다. 둥둥둥..!!! 선생님께서 환한 얼굴로 아기가 평균 심박수 안에 들 정도로 힘차게 뛴다고 이야기해주시는 순간 정말 모든 분들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그제야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사실 걱정 많이 했었다고, 이런 적이 없었는데 다행이라며 함께 기뻐해주셨습니다. 아... 실은 위험했고 좋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저희가 걱정할까봐 희망적인 말씀만 해주려하시고, 말하지 못하고 대신 걱정해주신 박혜리 과장님... 1,2차 기형아검사도 잘 마치고 주수보다도 잘 크고 있는 18주차 우리 아이는 선생님의 이런 마음 덕분에 조금씩 태동아닌 태동같은 태동으로 예비 엄마, 아빠를 행복하게 해주고 있답니다. 선생님의 입장에서 안 좋은 결과까지 내다보고 이야기해주셔야 하지만, 그보다 저희 마음을 헤아려주시는 모습에 더욱 고맙습니다. 사실, 저희 아이의 태명은 둥둥이입니다. 심장이 건강하게 뛰기를 바랐던 그 마음, 심장이 건강하게 뛰는 것을 봤던 그 모습을 잊지않고 앞으로도 건강하기만을 바라는 마음으로 부르게 되었답니다. 이제서야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박혜리 과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나온 시간만큼 더 많은 시간을 믿을 수 있는 선생님과 함께 하게 되어 힘들 것 같은 시간도 감사하기만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산모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시는, 지금처럼 다정한 선생님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관리자2

    2015-01-08

    안녕하세요 둥둥이맘님 ^^
    과장님을 믿고 진료봐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우선적으로는 산모님께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게 태아 건강에도 좋으니 좋은생각만 많이
    하시길 바라며 정기검진일때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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