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업. 원장님께 3행시 감사편지 드립니다.^^ > 감사의편지

한: 한없이 푸근하신 인상으로 자상한 아빠처럼 웃으시며 매번 반겨주신 원장님~~^^  

동: 동생을 그토록 기다렸던 큰아이와 진료받으러 올때마다 예뻐해주시며 칭찬해주시고,

업: 업무로 바쁘셨을 시간에도 저희 부부에게 신앙간증과 기도로 격려해주시고 축복해주신 원장님께 무한 감사 드립니다. 꾸벅~

 원장님의 기도와 응원 덕분에 9월5일, 2.8kg의 예루(태명)를 순산하게 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몇 자 적어봅니다. 아직도 출산할 때가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오전에 바쁘신 와중에도 진통중에 있던 저를 격려해주시려고 분만실에 들려주셨을때, 얼마나 제 마음이 안심되고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원장님 얼굴을 뵙고 나니 없던 힘도 생기고, 허리가 끊어지고 뒤틀어지는 듯한 진통도 잘 견딜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원장님께 예루를 받아보고 싶었는데, 예루도 그런 제 마음을 알았는지 2주먼저 나오게 되면서 감사하게도 원장님께서 받으실 수 있는 때에 나와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하고 절묘함을 다시금 온몸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출산 후, 이어지는 원장님의 축복기도는 감동이었습니다. 교회 목장 식구와 주변 지인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한동업 원장님을 소개받고, 원장님께 진료받을 수 있었던 건 제게 축복이었습니다. 큰 아이때 난산으로 산후에 심신의 회복이 더디고 어려웠고, 두번째 임신때는 유산으로 생명을 잃은 아픔을 겪은 터라 임신과 출산 과정은 물론, 출산 후의 회복이 더딜까봐 내심 두려웠는데, 진료볼 때마다 웃으시며 "좋아요, 자연분만, 순산하실거예요" 라며 긍정적으로 밝게 말씀해주시고, 주수에 맞게끔 필요한 운동과 식사등 대처방법도 알려주시고, 기도와 말씀책자를 건네주시며 응원하시며 축복해주셔서 병원에 올때마다 평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신랑도 " 한동업 원장님이시니 신뢰가 간다"며 원장님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며 절 격려해주곤 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신랑의 신앙을 위해 원장님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만난 이야기와 신앙간증 및 조언을 들려주신점도 감동이었습니다. 그 날 돌아오면서 신랑과 저는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출산후, 선천성대사이상검사로 예루가 병원에 내원하게 되었을때도 신랑이 먼저 "한동업 원장님께 감사인사 드리러가자."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신랑이 과묵하고 낯가림이 있는 편인걸 알기에 먼저 그렇게 말하는 신랑을 보고 은근히 놀랐습니다. 신랑까지 변화시키는 보이지 않는 힘이 원장님을 통해 느껴졌습니다.^^ 원장님의 기도하는 두 손을 통해 하나님께서 귀한 생명들을 맡기시는 큰 일을 행하시나 봅니다. 이번 추석연휴기간에도 의료선교를 가신다고 들었습니다. 가시는 걸음, 믿음의 행보에진심으로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에 솔선수범으로 묵묵히 몸소 행하시는 한동업 원장님과 그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와 평강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다시금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생각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평안한 한가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