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철원장님 고맙습니다~^^
최인철 선생님 2015.09.27 김은* 조회수 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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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9월 25일 추석을 앞두고 자궁근종 수술을 받고 오늘 퇴원한 김은경입니다.
.수술한지 3일째이지만 감사의 맘을 빨리 전하고 싶어 글 올립니다..
2013년 가을 분당제일여성병원을 찾기 전까지 근종으로 가까운 산부인과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1.5cm에서 발견된 근종이 조금씩 자라면서 다니던 병원에선 근종 위치가 안좋으니 자궁적출을 하자고 하더군요.
이제 아이 낳을거 아니고 생리도 안하고 더 좋지 않겠냐며 자궁없는게 더 편할거라는 다소 황당한 이유를 들면서요..그때 제 나이가 마흔을 막 넘기고 있었거든요.
상심한 마음으로 제일여성병원 최인철원장님을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자초지종을 설명드리니 선생님께서는 적출안해도 된다고 혹만 떼어줄테니 걱정말고 정기검진 하면서 지켜보자고 하셨죠..너무 감사하고 안심하며 그때부터 2년을 검진을 다녔네요~
그리고 혹이 6cm정도로 자라 이번에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받기 전 선생님과 저를 위해 기도하면서 평안의 맘을 주셨지만 듣는 소리들로 걱정이 되었던건 사실이였습니다. 수술부위 뿐 아니라 어깨랑 가슴통증 등등 힘들거란 소리를 주위에서 들었었기에 어느정도 일지 대충 예상만 하고 병원에 갔습니다~
수술 전 준비부터 친절하게 도와주시던 간호사님~그리고 수술 받기 전 긴장된 맘으로 앉아있던 제게 오셔서
수술 잘해줄테니 걱정말라며 따뜻하게 손 잡아주시던 최인철선생님..수술후 병실을 수시로 교대해가며 돌봐주시던 친절하신 간호사님들 모두 너무 고맙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또 선생님을 믿었던 결과인지 수술 후 통증은 생각보다 약했습니다.수술한 날 너무 씩씩한거 아니냐며 웃던 지인의 말이 아직 생생히 기억나네요~^^
잔병치레가 잦은 약골이라 수술후가 더 걱정이였는데 수술 후 밥도 잘먹고 컨디션도 너무 좋습니다~
수술부위의 상처만 아물면 오히려 예전보다 더 건강해질것 같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회진때 꼭 들러주시던 최인철 선생님과 웃으며 제 병실을 다녀가주시며 꼼꼼히 살펴주시던 간호사님들 모두 고맙습니다.남편도 너무 감동했다고 합니다~^^
저도 지인에게 소개받았듯이 저또한 고민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누구에게든 분당제일여성병원을 소개할듯 합니다.특히 최인철원장님을요~^^명절인데도 환자들 돌보시던 의료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최고관리자
2015-09-30
안녕하세요 김은경님^^
수술 후 몸은 좀 괜찮아지셨는지요~?
최원장님을 향한 감사의글 너무 감사합니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최고관리자
2015-10-30거의 수술만 하시고 환자가 워낙 많은터라 진료중에 말씀이 거의 적으신 최원장님께 편지 전해드리자, 많이 기뻐하십니다.^^ 웃는 모습 처음뵈었습니다. 김은경님께 몸조리 잘하시고, 감사하다고 전해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