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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편지

    자궁 안에 깨끗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인철 선생님 2016.02.02 천경* 조회수 5,316

    천경*
    5,316

    본문

    제 배 속에 병변이 보이지 않고 깨끗하게 되었다는 것이

    생각만 해도 정말 기쁘고 감사하고 마음이 즐거워지곤 해요

    한편은 낫게 하려고 한 것도 상처라고 아프기도 하지만

    나으려고 나아가는 거라고 생각하고 벌써 배가 가라앉고 몸무게도 정상이 되고

    생활하는 데 좀 쉬이 피곤해지기도 하고 그러면 발걸음이 느려지지만

    아직 방광과 직장에 오는 과민신호와 언제 정상적으로 되나 싶은 마음과 불안함도 있지만

    이도 하루가 다르게 점점 나아짐을 느끼고 믿고 감사드려요

     

    복강경으로 해주신다고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신 곳도 여기밖에 없었고

    이렇게 다 깨끗하게 제해주신다는 말씀조차도 해주시는 곳도 없었고

    이곳에서도 할 수 있는 대로 해주시겠다고 해주셔서 사실 그 말씀만도 참 감사했어요

    두 시간 40 여 분이나 작은 구멍 몇 개 사실 개복수술보다 정말 너무 힘드셨을 거 같은데

    제가 안방마님하면 안된다고 - 팔순 넘은 엄마에게 받아먹기만 더 오래 하고 고생시키게 될까봐

    개복수술하면 어렵다고 수술하러 들어가서 어쩌면 잘 이해하기 어려우실지도 모르고

    수술하시는 편에서는 제가 저밖에 모르는 말씀을 드려서 두시간 반 넘게 고생하신 거 알고는

    참 죄송 감사했어요

    글구 지난주에 알았는데 근종들 난소혹에 자궁내막증까지 있는지 몰랐는데

    너무 많이 힘들게 해드려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글구 지지난주 환자의 상태를 불안함을 헤아려주시는 마음이

    그날 병원 다녀와서 생각났는데 감사했어요

    한주간 멍하다 단순한 마음으로 저를 내려놓다가 회개하다 또 아주 깨끗한 치유를 앞으로에 대해 선포하고 간구하고 제 마음을 소통을 부드럽게 가지고 넘어가고 내려놓고 너무 오래 마음에 두지 말아야 하는 삶의 생각과 방식 사람들과의 관계 등에 대해 겸손해지고 부드러워질 기회의 시간이 되어 좋았어요 감사해요

     

    병원도 공기가 깨끗하고 편했어요 간호사분들도 참 친절하시고 늘 웃으시면서 들어주시고

    문의드리면 알려주시고 또 알려주시고 어쩌면 귀찮았을 텐데 참 감사했어요 

    아는 분 소개로 모르는 곳에 분당까지 와서 입원할 거라고 생각도 못했고

    자녀들까지 있는 우리 남매들이 저를 돌아보고 함께 해줄 거라고 생각도 못했거든요

    덕분에 뭔가 표현할 줄 모르던 남매들이 저를 맡아주고 함께 있게 된 것만으로도

    제가 연약한 편이었기에 더욱 저를 살펴주고 오랜만에 처음으로? 남매들을 마주한 것 같은

    시간을 가졌어요 권위적인 집 분위기에서 막내였기에 이번에 집에서 제가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된 것 같았어요

     

    작은? 수술이라고 - 아니 누구는 그분은 심장수술도 하시고 여러 가지 하셔서 저보고 시술 잘했나 하시는데 ... 남녀공용으로 편하게 전할 수 있는게 아니라 저도 좀 부끄러운 수술이라고

    사람들한테 미리 잘 알리지도 않고 수술 즈음해서 마주치는 몇 분에게만 생각나면 기도해달라고

    자매님들에게만 부탁했는데 감사하게도 여기저기서 글구 많은 분들이 속한 곳에서도 기도해주시고

    마음을 함께 해주시고 다시 나오니 반가와 하고 격려해주시고 새로운 기대도 주기도 해서 감사했고 또 기도할게 해주시고 하시는데 평소 다른 분들 기도 어렵거나 힘들게 여기기도 했는데 기도에 대해서도 새롭게 생각을 가지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어쩌면 누구도 이해 못하실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참 감사한 시간이었고 또 더욱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감사인사 드립니다  꾸벅 ?^^!

    최고관리자

    2016-02-02

    안녕하십니까, 천경은님 ^^
    분당제일여성병원을 찾아주셔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시고 마음이 편안해지셨다고하니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도 건강 유의하셔서 늘 평안하고 즐거운 생활이 이어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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