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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업 선생님 정말 감사드려요~

    한동업 선생님 2011.07.10 믿음이* 조회수 4,955

    믿음이*
    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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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이런 곳이 있다는 것 알았지만 아직 출산 전이라 나중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했는데

    아기 낳으면 정신 없을까봐 적어봅니다.

     

    한동업 선생님은 기도의 응답이예요.

     

    제가 계획임신은 아니었지만 세째를 임신을 하게 되었고 바쁜 일정과 세째라는 안도감 때문에 이렇다할만한 병원도 정하지 않고 한달에 한번 정도 집과 직장에서 가까운 이 병원 저 병원을 다니면서 검사한 게 고작이었어요.

     

    첫째와 둘째를 제왕절개를 했었던 터라 세째도 당연히 제왕절개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기도 중 자연분만을 하라는 마음이 자꾸 굳혀졌습니다. 게다가 둘째때 자연분만 시도를 했었는데 진통 마지막 순간에 협골반으로 아슬아슬 제왕절개를 했던 터라 자연분만의 결정은 쉽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마음은 굳어졌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병원과 의사선생님을 고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다른 병원에선 자연분만은 절대 안된다는 거였습니다. 지금도 남편은 반대 중입니다.)

     

    그래서 5월 31일까지 병원과 의사선생님을 정해달라고 작정기도를 하던 중 느닷없이 교회 집사님이 이 병원에 가보자고 했고 간호사 선생님의 추천으로 한동업 선생님과 상담을 하게 되었는데 제 마음이 너무 편하고 바로 이 선생님이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바로 그 날이 5월 31일 입니다. 그리고 뭘 하든 이 선생님으로 하자고 마음을 굳혔지요. 

     

    그런데 몇일 후 갑작스런 다량의 하혈에 급하게 사정상 서울에 있는 모 대학병원에 응급으로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조기진통(31주차였음)에 전치태반, 양막파막 등등 급하게 응급수술을 해서 아이를 인큐베이터에 넣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수가 아직 안차서 아이를 낳더라고 폐성숙이 안되서 자가호흡이 안된다며 대학병원 산부인과 과장님도 많은 고민을 하시고 그런 경우가 많아서 그랬겠지만 이러저러한 겁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저는 분당제일병원에 가면 다 해결될 것이라는 믿음이 자꾸 들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선 말렸지만 제가 남편을 설득해서 분당제일로 옮기자고 했는데 그래서 그 병원에 각서까지 쓰고 퇴원하고 이 병원에 다시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곳에서 병원 입원이 아니라 휴양의 기쁨을 맛보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 선생님께선 절대 부정적인 말씀을 하시지 않으시고 편안하게 해주셔서 건강하게 아기도 무럭 무럭 뱃속에서 잘 자라고 있고 다음 주면 퇴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마 그 병원에 있었으면 34주만 지났을 때 바로 응급 수술하여 아기는 지금쯤 인큐베이터에 들어가 있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러 저러한 안되는 상황만 계속 듣게 되어 마음의 평화도 없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저는 지금 35주차 중간인데요 36주만 지나면 언제 태어나도 아기는 건강하다고 합니다. 모두 병원과 선생님 덕분입니다.

     

    같은 현상에 대한 반응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때를 기다리는 자연스러운 자세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바로 한동업 선생님이 그런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계신 모든 선생님이 다 훌륭하시겠지만 하나님이 인도해주신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관리자

    2011-07-14

    안녕하세요, 믿음이맘님 여러 우여곡절 끝에 대학병원까지 가셨다가 저희 병원에서 다행이 35주까지 무럭무럭 뱃속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니 저희 또한 기쁩니다. 많이 놀라셨을텐데 저희 원장님 지시대로 차분히 따라와주신점 감사드립니다. 밈음이맘님과 뱃속 아기의 건강을위하여 기도해드리겠습니다.
    남은기간 태교잘하시고, 순산을 기원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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