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제왕절개 수술, 이은성부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은성 선생님 2025.01.30 홍다* 조회수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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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아들을 분당제일여성병원에서 출산하고,
두 번째 아들을 임신했을 때도 주저없이 동일한 병원에서 출산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인생에서 수술기록이 많이 없었던 저는 두 번째 수술도 많이 무서웠고,
첫째 출산을 도와주셨던 과장님께서 퇴사하셨기에 이은성부장님으로 진료를 보게 되었어요.
사실 첫째 출산 직전에 코로나에 걸려 1달간 충북대에 입원하고 중환자실에서 죽다 살아났어요.
그때 많이 힘들었는지 잘 크던 첫째가 태아성장지연이 되어 저체중아로 태어났어요.
그 트라우마로 둘째 임신과 동시에 겁이 났고, 건강하게 출산하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이은성부장님께서는 항상 꼼꼼하게 진료를 봐주셨고,
수술 또한 정말 멋지게 진행해주셨어요.
정말 베태랑이신 분인 것을 깨달은 계기가,
실밥 풀러 간 날, 노련한 손놀림으로 촥촥 푸시더라고요.
다소 진료보실 때 말씀이 MBTI 중 "T"에 가까우셔서 걱정없었는데,
정말 손놀림이 예술이셨어요.
또한, 수술자국도 첫째 때 보다 완전 깔끔하고, 처치도 잘 해주셔서 너무 예쁘게 티 안나게 자국이 남았어요.
만일 셋째가 찾아온다면 전 다시 이은성부장님을 찾아 떠날 거에요 하하하^^
이은성부장님뿐 아니라, 담당 간호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려요.
덕분에 둘째 건강하게 출산해서 이제 집으로 돌아갑니다~~~
5주 뒤에 다시 진료받아서 앞으로도 건강한 두 아이의 엄마로 성장할게요!!!
분당제일여성병원, 나의 두 아이 출산을 함께 해줘서 고맙고,
그 스토리 안에 이은성부장님께서 수술을 맡아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이은성부장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객의소리관리자
2025-02-03안녕하세요 다*님, 소중한 아기를 만나고 함께 하게 되심을 진심으로 축복드립니다. 아마 이은성 과장님께서도 다*님을 만나고 함께 하심에 행복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님의 마음이 녹아 있는 긴 장문의 편지를 전해주신 것 또한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다*님의 셋째 아이를 맞이하는 순간까지 본원 또한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내원이 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