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4
고미*
늦은나이에 첫아이 임신사실을 알고 무척 떨리고 기뻤지만 .임신초기 위험한고비를 넘기고나니 세삼 담당선생님및 간호사님의 보살핌을세삼 느껴봅니다.20일가까이 이층 병실에서 홀로싸울때 곁에서 친구가되어준 2층간호사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지금은 임신중기제접어들면서 입덧도 가라않고 몸도점점무거워지면서 이제정말 엄마가 되어가는구나하는 생각이듭니다.첫임신에 모든게 낯설기만했는데 친철하신 간호사님들 덕분에 잘지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2층간호사님들중 매일 두번씩 아기심장소리들려주셨던 1년차 간호사님 이름이 잘기억나기않습니다만 그분덕분에 매일매일 아기심장소리를 들으면서 즐겁게하루하루지낼수 있었습니다.늦었지만 정말 감사드립니다.
답변
2011-05-18안녕하세요. 고미맘님, 20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저희 병원에서 장기입원하시며, 힘든시간을 즐겁게 보내셨다니 저희가 감사드립니다. 남은기간 몸관리 잘하시고,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기원해드릴게요. 1년차 간호사분에게 환자를 진심으로 대할때 함께 기뻐할 수 있다는 좋은 교훈을 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인지 알아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