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da

  • 여성검진센터, 부인과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예약/상담 : 031.725.8500

    아기의 성장을 도와주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

    여성검진 클리닉 이미지 여성검진 클리닉 이미지

    누가 진료하나요?

    • 조유리

      조유리 전문의

      임신성당뇨 / 임신성고혈압 / 갑상선기능저하증, 항진증 / 갱년기

      - 신촌세브란스병원 내분비 내과 전임의
      -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내과 전문의
      - 내분비내과 분과전문의
      - 미래여성병원 내과 과장
      - 대한 내분비학회 정회원
      - 대한 당뇨병학회 정회원
      - 대한 갑상선학회 정회원
      조유리

      전문과목

      임신성당뇨 / 임신성고혈압 / 갑상선기능저하증, 항진증 / 갱년기

      약력 및 경력

      - 신촌세브란스병원 내분비 내과 전임의
      -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내과 전문의
      - 내분비내과 분과전문의
      - 미래여성병원 내과 과장
      - 대한 내분비학회 정회원
      - 대한 당뇨병학회 정회원
      - 대한 갑상선학회 정회원

    여성 내과 클리닉의 강점

    01

    세심하고 임상경험이 풍부한 내과
    전문의가 진료합니다.

    02

    최신 촬영 기기와 정밀검사를 할 수 있는
    최신 초음파기기로 진단 합니다.

    03

    초음파검사상 확진검사를 하기 위한
    조직 검사가 바로 가능합니다.

    04

    편안하여 통증이 거의 없고
    빠르게 결과가 나와서 후속 조치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당뇨 클리닉

    당뇨 클리닉더보기

    임신성 당뇨

    임신성 당뇨(Gestational diabetes)
    1. 고혈당의 정도와는 무관하게 임신 중 발견
    2. 임신시 당뇨가 없던 사람이 임신 20주 이후에 당뇨병이 발생하는 경우
    3. 내당능 이상(당뇨의 전 단계로 공복 시 혈당치가 110~120mg/dL인 상태)
    4. 대부분 증상은 없고 임신성 당뇨병은 산전 검사를 통해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임신성 당뇨 원인
    태아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에 의해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 즉,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현상이 생기면, 정상 임산부는 인슐린 저항성을 극복하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지만, 임신성 당뇨병에 걸린 임산부에게는 인슐린 저항성을 극복할 만한 인슐린 분비가 충분하지 않다. 인슐린 저항성과 분비장애 모두 중요한 원인이 된다.

    진단 및 검사
    고위험군이 아닌 임산부의 경우 임신 24~28주 사이에 50g 경구 당부하 검사를 시행. 2단계 접근법과 75g 경구당부하 검사  → 두 검사 모두 전날 밤부터 8 ~ 14시간 정도 금식을 하고 난 다음날 공복에 검사를 시행

    2단계접근법

    선별검사(50g 경구 당부하 검사): 혈중 포도당 ≥ 130~140 mg/dL이면 이상 소견이므로 확진 검사를 시행한다.
    확진검사(100g 경구 당부하 검사): 아래 기준을 2가지 이상 만족하면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1) 공복 혈중 포도당 ≥ 95 mg/dL이면 이상 소견
    2) 1시간 혈중 포도당 ≥ 180 mg/dL
    3) 2시간 혈중 포도당 ≥ 155 mg/dL
    4) 3시간 혈중 포도당 ≥ 140 mg/dL

    75g 포도당 섭취 후 2시간이 지났을때 혈액 중의 포도당 농도를 측정하는 방법

    임신성 당뇨병 고위험군
    ㆍ 임신성 당뇨병의 고위험군 임신 전 비만한 경우(체질량 지수 ≥ 30kg/㎡)
    ㆍ 직계 가족 중 당뇨병이 있는
    ㆍ 이전에 임신성 당뇨병이 있었던 경우
    ㆍ 이전에 4kg 이상의 아기를 분만한 경우
    ㆍ 뚜렷한 이유없이 사산, 조산, 유산 등의 경험이 있는 경우
    ㆍ 소변 중 당이 보이는 경우
    ㆍ 다낭난소 증후군 환자인 경우

    임신성 당뇨병 치료
    목표 혈당: 공복시 95mg/dL 미만, 식후 1시간 후 140 mg/dL 미만, 식후 2시간 후 120 mg/dL 미만이며 인슐린 요구량은 중반기 이후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후반기에는 크게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 임신성 당뇨병에 적합한 혈당 조절 목표를 설정하고 정상 혈당목표를 위해 전문영양사와의 상담을 통한 식이요법, 운동요법, 자가혈당 측정결과를 기준으로 인슐린의 용량을 조절하고 인슐린은 반드시 사람 인슐린을 사용한다. 경구 혈당 강하제는 일부 논란이 있지만, 임신 중에는 추천되지 않는다.

    1. 공복혈당 < 95mg/dL
    2. 식후 1시간 혈당 < 140mg/dL
    3. 식후 2시간 혈당 < 120mg/dL

    출산 전 당뇨가 없었다가 임신 시에 당뇨가 발병된 임신성 당뇨 산모는 출산 후 인슐린 치료를 중단한다, 임신성 당뇨의 자녀는 비만, 내당능장애, 당뇨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므로 혈당 이상에 대해 면밀히 감시하도록 한다

    임신성 당뇨병 경과/합병증
    임신 중에는 호르몬과 여러 생리학적 변화로 인해 당뇨가 발생할 수 있으며 출산 후에는 대부분 정상 혈당으로 돌아오지만 임신성 당뇨병이 있는 경우 이는 태아와 산모 모두에게 모두 영향을 끼칠 수 있고, 나중에 제 2형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한다. 임신 중 혈당이 조절되지 않으면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거대아가 될 수 있으며, 이는 분만 중 산모의 합병증 및 신생아의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임신성 당뇨병이 있었던 여성의 상당수에서 분만 후 시간이 지나면 당뇨병이 발생한다. 따라서 임신성 당뇨병이 있었던 여성은 당뇨병 발생의 고위험군이며 당뇨병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임신성 당뇨산모는 출산 후 6주에서 12주 사이에 75g 경구당부하 검사를 시행하여 혈당상태를 재검사하고 결과를 비교합니다. 혈당이 정상이라면 최소한 3년마다 정기적으로 검사받고, 내당능장애인 경우 1년마다 혈당검사를 받아 관리하도록 합니다

    당뇨병

    당뇨병(Diabetes mellitus)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


    당뇨의 원인
    1. 제1형 당뇨병일명 '소아 당뇨병',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2.제2형 당뇨병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제2형 당뇨는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외에 특정 유전자의 결함에 의해서도 당뇨병이 생길 수 있으며, 췌장 수술, 감염, 약제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당뇨의 증상
    약한 고혈당의 경우 거의 증상이 없으나 고혈당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갈증으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 또한 체중이 빠지게 된다. 오랜 기간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 신체에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망막병증(실명할 수 있음), 신기능장애(신기능 저하로 심할 경우 투석이 필요함), 신경병증(저림, 통증)이고,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당뇨 진단 및 검사
    1. 혈액검사(공복시&식후2시간)
    증상이 없는 경우 8시간 이상 금식 후에 측정한 혈당이 126mg/dL 이상혹은 경구 당부하 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를 당뇨병이라 한다. 물을 많이 마시거나 소변이 많아지고 체중이 감소하는 동시에 식사와 무관하게 측정한 혈당이 200mg/dL이상일 때도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2. 당화혈색소(Hba1c)
    지난 2~3개월 동안의 혈당의 평균치를 평가하는 것으로 당화된 A1c형 혈색소의 농도를 측정하여 시행하는 검사로 혈중 포도당 수치가 높을 수록 더 많은 당화혈색소가 생성되고. 이 검사는 당뇨를 진단받은 사람에게 일정시간동안 혈당이 얼마나 잘 조절되는지 평가시에도 도움이 된다. 다른 혈당 검사는 식이, 흡연, 커피, 운동 등 음식이나 환경으로 인해 혈당이 변하여 검사결과가 부정확할 수 있는데 비해 당화혈색소 검사는 최근의 운동이나 음식섭취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혈당 조절을 평가하는 유용한 기준으로 사용되는 검사이다.

    검사 시기는 최초로 당뇨를 진단받았을 때, 치료 도중에는 1년에 2~4회 이상 검사하게 되며, 당뇨로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있을 경우 또한 검사하게 된다 정상범위는 4.0~6.0 % 이고, 당화혈색소 수치가 6.5% 이상이면 당뇨로 진단할 수 있다 .혈액검사의 정상 범위는 성별, 나이, 임신 여부, 검사를 시행하는 기관, 검사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검사를 시행하는 병원이나 검사실에서 제시하는 참고치를 사용하여 의료진과 결과를 상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내분비 클리닉

    내분비 클리닉더보기

    임신과 관련된 갑상선 기능이상

    임신과 관련된 갑상선 기능이상
    임신 중 갑상선 기능저하증 : 갑상선 호르몬이 특히 임신 중에 관심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산모의 체내 갑상선 호르몬이 태반을 통해 뱃속 아기에게 전달되어 태아의 갑상선에서 만들어낸 태아 갑상선 호르몬과 더불어 태아 뇌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임신 중 꼭 치료해야 하는 중요한 질환입니다.

    갑상선 저하증은 1,000명의 임신부 중 2~3명에게 발생하고 만성피로, 변비, 추위를 잘 타고, 근육경련, 체중증가 등의 임신증상과 매우 유사한 증상이 발생한다. 무증상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란 갑상선 호르몬은 정상이지만 갑상선자극호르몬이 증가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증상이 없기 때문에 피검사를 하지 않으면 진단되기가 어렵기 때문에 임신중 갑상선 호르몬 검사는 반드시 시행되어져야 합니다.

    다발성난소증후군과 관련된 부신기능

    갑상선기능 항진증

    갑상선기능 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의 양이 인체에 필요한 양보다 부족하여 체내 에너지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말하고 갑상선호르몬이 과도하게 생산되고 분비되어 혈액 중 갑상선호르몬 농도가 높아지면 이를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고 한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임신 중 갑상선 기능저하증 (Hypothyrodism)
    몸이 정상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상적으로양보다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상태를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 말하며,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원인은 여러 가지이나 가장 흔한 질환은 자가 면역 질환에 의한 갑상선염으로 일시적인 갑상선의 염증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산모 1000명당 2~12명에서 발생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임신 증상과 비슷해 발견이 어려워 갑상선 호르몬이 체내에 부족하게 되는 질환으로 가장 흔한 원인은 하시모토 갑상선염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에 의해 갑상선에서 호르몬의 생산이 줄어드는 경우이고 증상이 있는 갑상선 저하증은 1,000명의 임신부 중 2~3명에게 발생합니다. 만성피로, 변비, 추위를 잘 타고, 근육경련, 체중 증가 등의 모호한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 외에도 피부 건조증, 탈모, 생리주기 변화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 갑상선 저하증을 의심하기가 더욱 어려운 것은 호르몬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하며 의욕이 없음, 기억력 감퇴, 몸이 부음, 식욕 감소하나 체중 증가, 추위를 잘 탐, 변비가 흔함, 월경의 양상이 변화 등 임신 중 흔한 증상들로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발견이 어려울 때도 있다.

    무증상 갑상선 기능저하증
    갑상선 호르몬은 정상이지만 갑상선자극호르몬이 증가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증상이 없기 때문에 피검사를 하지 않으면 진단이 어렵고 이러한 무증상의 갑상선 기능저하증도 임신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태반박리증이나 조산, 신생아 집중치료, 신생아 호흡기 치료 등의 위험이 정상 산모들에 비해 높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영향
    치료하지 않으면 아이의 평균 IQ 7점 낮아 임신 중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임신중독증, 태반조기박리, 심장기능이상, 2kg미만의 저체중아, 사산아 등 심각한 임신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갑상선 호르몬, 특히 T4는 정상적인 태아의 뇌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태아는 임신 12주가 지나서야 태아 갑상선에서 자체적으로 갑성선 호르몬 T4를 합성할 수 있으므로 그 전에는 태반을 통해 건너오는 산모의 갑상선 호르몬만이 존재하게 됩니다.

    임신 기간 중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만약 산모가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저하되어 있거나 또는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원료인 아이오딘이 결핍되어 있다면 산모와 태아는 임신기간 동안 갑상선 기능저하시 태아뇌형성발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수있다. 임신 초기에 갑상선호르몬(T4)가 10퍼센타일 미만인 경우 태아 정신운동 발달지체의 위험이 비교군에 비해 2.5배 증가할 수 있고 또한 치료받지 않은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아이는 평균 IQ가 100으로 정상 비교군의 평균 IQ인 107보다 7점이 낮고, IQ 85미만인 경우도 19%로 비교군 5%에 비해 유의하게 낮다는 보고가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 및 치료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
    혈액검사(TSH, free T4, T3 등)을 통해서 진단 갑상선 호르몬(T4, T3)의 농도가 정상보다 낮고 갑상선 자극호르몬이 증가되어 있으면 현성(증상이 나타나는)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 호르몬은 정상인데 갑상선자극 호르몬이 상승된 경우는 무증상 갑상선 기능저하증. 무증상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경우 5년 내에 현성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진행될 수 있는 위험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
    레보타이록신이라는 합성 갑상선 호르몬제제를 매일 경구 복용한다 복용을 처음 시작할 때는 4-6주 간격으로 갑상선자극호르몬 농도를 측정하여 정상 범위로 유지할 수 있도록 약 용량을 증가합니다. 임신 중에는 복용량이 더 증가될 수 있다. 한편 임신 초기에 갑상선 기능저하증인지 몰라 치료가 늦어졌다고 하더라도 진단 즉시 치료를 시작하면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보다 임신 관련 합병증과 태아 뇌 발달 저하에 대한 위험이 줄어들 수 있다

    갑상선기능에 대한 산전검사
    무증상의 갑상선 기능저하증도 임신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임신 초 산전검사 시 갑상선 기능검사도 반드시 시행되어야 한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증상이 있거나 가족력에서 당뇨병을 포함한 면역 질환의 위험도가 있는 경우는 임신 전에 갑상선 기능검사를 반드시 시행해하도록 한다

    갑상선염

    갑상선결절

    고지혈증

    고지혈증 (hyperlipidemia)
    고지혈증은 혈중에 지질 성분이 증가한 상태이다. 혈관벽에 쌓여 죽상경화증을 일으키거나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비슷한 용어로 비정상적인 혈액 내 지질상태를 이상지질혈증(dyslipidemia)으로 칭하기도 한다.

    고지혈증의 원인 및 증상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혈액 내에 특정 지질이 증가하여 고지혈증이 발생할 수도 있고, 비만이나 술, 당뇨병 등과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 합병증이 발생하면 그와 연관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쌓여 죽상경화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킨다.

    고지혈증 진단 및 검사
    금식 후 채혈 검사하여 총콜레스테롤 200mg/dL 이상, LDL콜레스테롤 130mg/dL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인 경우 고지혈증으로 진단LDL 콜레스테롤의 경우 중성지방 수치가 보통 400mg/dL 이하인 경우, 다음의 계산식으로 값을 얻을 수 있다.

    ㆍLDL콜레스테롤 = 총 콜레스테롤 수치 - 중성지방수치/5 - HDL 콜레스테롤 수치.

    중성지방 수치가 400mg/dL를 넘는 경우에는 직접 LDL 콜레스테롤을 측정해야 한다.

    고지혈증 치료
    식사 조절과 운동을 통한 생활 습관 개선 및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과 함께 약물치료가 고지혈증 치료의 중심이 된다.

    약물치료: 스타틴(statin) 계열의 약물, 에제티미브(ezetimibe), 콜레스티라민(cholestyramine) 니아신(niacin),피브레이트(fibrate)제제

    생선기름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 3 지방산: EPA(eicosapentaenoic acid 와 DHA(docosahexaenoic acid)를 주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루 3~4g을 복용할 경우 중성지방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고지혈증 경과 및 합병증
    합병증으로는 죽상경화에 따른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이 증가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또한 혈액 내의 중성지방 수치가 매우 높은 경우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필요하다. 과체중 상태라면 점진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섭취하는 지방량을 총 섭취 칼로리의 25~35%로 제한한다. 특히 모든 동물성 기름과 포화지방산은 전체 칼로리의 10% 미만으로 제한하고, 오메가 3계 지방산(주로 등푸른 생선, 참치, 삼치, 꽁치, 고등어, 연어, 청어, 숭어, 정어리 등에 들어있음)과 오메가 6계 지방산(옥수수 기름, 면실유, 해바라기씨 기름 등) 으로 구성된 다가불포화지방산(polyunsaturated fat)은 총 칼로리의 10% 이하로, 올리브기름, 땅콩기름, 카놀라유 등에 많은 단가불포화지방산(monounsaturated fat)은 총 칼로리의 20% 이하로 제한한다. 또한 탄수화물(특히 단순당)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중성지방이 증가하고 HDL-콜레스테롤은 감소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고지혈증 식이요법의 기본 원칙
    ㆍ 표준 체중을 유지하고 균형된 식사
    ㆍ 지방(특히 포화지방산) 섭취를 제한
    ㆍ 콜레스테롤 섭취를 제한
    ㆍ 중성지방 섭취를 제한.
    ㆍ 섬유소가 풍부한 식사
    ㆍ 과다한 염분 섭취를 주의

    지방섭취를 줄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ㆍ 살코기를 사용하며 눈에 보이는 기름은 제거
       (삼겹살, 갈비, 족발 등은 피하고 닭 껍질은 벗겨서 먹도록)
    ㆍ 가공된 고기(햄, 베이컨, 치즈, 소시지, 핫도그, 어묵 등)는 피하도록
    ㆍ 생선에도 포화지방산이 적으므로 고기류에 비해 생선을 자주 먹는 것
    ㆍ 지방 함량이 적은 두유나 저지방 우유, 저지방 요구르트 등으로 바꾸어 먹기
    ㆍ 튀김이나 전보다는 조림이나 구이, 찜, 전 등의 담백한 조리 방법을 이용
    ㆍ 섬유소가 많은 채소나 과일, 또는 저지방 우유나 두유 등을 간식으로 이용

    호르몬불균형 및 비만

    심혈관계

    심혈관계더보기

    임신성 고혈압

    임신성 고혈압 (gestational hypertension)
    임신성 고혈압은 임신 20주 이후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또는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이고 단백뇨를 동반하지 않는 경우로, 분만 후 12주 이내에 정상 혈압이 되는 경우를 말한다. 임신성 고혈압은 임신 중 합병된 고혈압성 질환 중 가장 흔하며 초산모의 약 6~29%, 다분만부의 2~4%를 차지하고 다태임신의 경우 임신성 고혈압의 빈도가 증가한다. 임신성 고혈압은 주로 만삭에 발생하며, 일반적인 임신의 경과는 나쁘지 않은 편이나, 심한 임신성 고혈압인 경우에는 주의를 요한다.

    임신성 고혈압 증상
    임신성 고혈압은 명확하게 한 가지 원인으로 설명하기 어려우나 일반적으로 태반의 혈류 장애와 산모의 여러 체질적 요인의 상호작용을 원인으로 이 때 발생한 산화 스트레스가 산모의 혈관 내피세포를 활성화시키거나 기능장애를 초래하여 전신부종 단백뇨 등을 초래한다. 이 때 관여하는 산모의 체질적 요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칼슘, 마그네슘, 아연 섭취 부족과 같은 환경적 요인, 비만과 같은 지질이상 그리고 당뇨병을 비롯한 인슐린 저항증이 있다.

    1. 혈압: 임신성 고혈압의 가장 믿을만한 신호이며, 확장기 혈압이 더욱 중요하여, 90mmHg 이상이면 비정상이다.
    2. 체중 증가: 체중의 증가가 임신성 고혈압이 생기기 전에 올 수 있다. 체중증가가 1주일에 450g 정도는 정상이나 900g 증가하면 비정상이며
    이러한 체중증가는 비정상적인 체액 잔류에 의하며, 손가락이 붓거나 안검 하수 등의 비의존성 부종이 나타나기 전에 대개 발생
    3. 단백뇨: 초기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거나 소량이나, 중증의 경우에는 거의 모든 경우에서 나타나고 고혈압이나 체중증가보다는 늦게 나타난다.
    4.두통: 경증에서는 드문 편이나 중증에서는 자주 나타납니다. 대개 전두통이나 후두통을 호소할 수 있고 심한 두통이 경련 전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5. 상복부 통증: 중증에서 보이는 증상이며, 경련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대개는 간조직의 허혈, 부종, 출혈이 원인이다.
    6. 시력장애: 중증에서 비교적 흔히 나타나며, 심한 경우 일시적인 실명이 올 수 있으나 예후는 좋아서 수술적 치료 없이 분만 후 수주일 내에 회복된다.

    단백뇨가 발견되지 않더라도, 임신성 고혈압의 특성을 보인다. 혈소판 감소, 간기능 저하, 신기능 악화, 폐부종, 두통, 시야장애 등 임상적 소견을 보이는 경우에는 전자간증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위의 증상들에 대한 자세한 진찰이 필요하다.

    임신성 고혈압 진단 및 검사
    정상 혈압이었던 여성이 임신 20주 이후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또는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로 의미 있는 단백뇨(24시간 채뇨한 소변 내에 300mg 이상)가 없는 경우 임신성 고혈압이라 진단한다. 진단을 위해서 안정 상태에서 6시간 간격으로 측정한 혈압이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또는 확장기 혈압 90mmHg 이상으로 두 번 이상 측정되는지, 24시간 채뇨 후 소변 내에 단백이 300mg 이하로 단백뇨가 없는지를 확인한다.

    지속적이고 악화되는 고혈압이 있는 경우는 입원하여 매일 두통, 시력장애, 상복부 통증, 급격한 체중 증가가 없는지 관찰한다. 그리고 매일 체중을 측정하고 적어도 2일마다 단백뇨를 측정한다. 그리고 매 4시간마다 혈압을 측정하며 혈장 크레아틴, 헤마토크릿, 혈소판 및 간 효소 등을 측정하고 측정 빈도는 질환의 심한 정도에 따라 결정한다. 초음파로 태아의 크기와 양수의 양을 측정한다.

    임신성 고혈압 치료
    혈압이 안정적이고 두통, 시야장애, 상복부 통증을 호소하지 않으며 단백뇨가 없는 경우는 대부분 집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앉은 자세로 보내도록 하고 매일 태동을 측정하고 단백뇨 검사를 하도록 교육해야 하며 적어도 주 2회 병원을 방문하도록 하여야 한다. 이 외 지속적이고 악화되는 고혈압이 있는 경우는 입원을 하여 체계적인 검사를 시행 후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확장기 혈압이 100mmHg 이상으로 높을 때는 그 때마다 항고혈압제제를 간헐적으로 정주(정확한 용량을 지속적으로 주입함)나 경구 투여하여 혈압을 조절한다. 이뇨제의 사용을 피하고 과도한 수분 소실이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지나친 수분 공급도 피하며 고삼투압 제제의 투여도 피한다.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혈소판 감소증, 간 수치 증가, 폐 부종, 신장기능 장애, 태반 조기박리, 지속적인 심한 두통이나 시야 장애 등의 임상양상을 보일 때는 분만을 고려해야 한다.

    임신성 고혈압 경과/합병증
    임신성 고혈압의 15~25%에서 단백뇨가 발생하여 임신중독증(자간전증)으로 이행된다. 조기에 발병하거나 전에 유산 경험이 있는 임신성 고혈압의 경우 자간전증으로의 이행이 비교적 높고, 36주 이후 발병한 임신성 고혈압에서는 약 10%만이 자간전증으로 이행한다. 임신성 고혈압 임산부의 경우 단백뇨를 제외하고 자간전증의 증상들인 두통, 상복부 동통,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할 수 있다.

    - 임신주기에 알맞은 체중유지를 한다.
    - 열량과 단백질을 비롯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한다.
    - 칼슘의 섭취를 위해 우유를 하루에 2컵 이상 마신다.
    - 임신 20∼24주 부터는 주치의와 상의하여 철분과 엽산(비타민의 일종)보충제를 복용한다.
    - 비타민 C가 많은 채소나 과일(귤, 딸기)과 함께 먹으면 철분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 싱겁게 먹는다.

    임신성 고혈압 실천사항
    1. 식사는 거르지 않고, 규칙적인 3끼 식사와 적절한 간식을 한다.
    2. 충분한 단백질 공급을 위해 식사마다 단백질 식품을 섭취한다. (단백질 식품 : 살코기, 생선류, 두류, 멸치, 갑각류 등)
    3. 동물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인다.
    4. 철분과 엽산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다.
       - 철분이 풍부한 식품 : 간, 난황, 육류, 견과류, 완두콩, 당근, 시금치, 깻잎 등
       - 엽산이 풍부한 식품 : 호박, 시금치, 고구마, 땅콩, 버섯, 브로콜리 등
    5. 싱겁게 먹는다.
       - 염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 : 염장식품(김치류, 젓갈류, 장아찌 등), 가공식품(화학조미료, 베이킹파우더 등), 인스턴트식품
    6. 카페인 함유식품(커피, 홍차, 녹차, 초콜릿, 코코아, 콜라)과 술, 담배는 피한다.

    식단정보

    구분 음식명 재료 분량
    아침 현미밥 현미밥 1공기
    콩나물국 콩나물국 1그릇
    동태조림 동태 1토막
    멸치볶음 멸치 1/4접시
    브로콜리볶음 브로콜리 1작은접시
    비름나물 비름 1/2작은접시
    나박김치 나박김치 1작은접시
    점심 보리밥 보리밥 1공기
    달걀국 달걀국 1그릇
    돼지불고기 돼지고기 1작은접시
    상추쌈 상추, 쌈장 1작은접시
    깻잎나물 깻잎 1작은접시
    배추겉절이 배추 1작은접시
    저녁 조밥 조밥 1공기
    된장찌개 된장찌개 1그릇
    삼치구이 삼치 1토막
    두부전 두부 1/3모
    버섯볶음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1작은접시
    무생채 1작은접시
    간식 우유 우유 1컵
    식빵 식빵 1쪽
    1개
    우유 우유 1컵
    삶은 고구마 삶은 고구마 1/2개

    본태성 고혈압

    본태성 고혈압
    고혈압은 18세 이상의 성인에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0mmHg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고혈압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원인질환이 밝혀져 있고 이에 의해 고혈압이 발생하는 경우를 이차성 고혈압이라고 하며, 원인질환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를 본태성(일차성) 고혈압이라고 한다. 전체 고혈압 환자의 약 95%는 본태성 고혈압이다.

    간질환 클리닉

    간질환 클리닉더보기

    임신관련 간기능이상

    간담도질환

    갱년기 클리닉

    갱년기 클리닉더보기

    갱년기 호르몬 검진 및 치료

    폐경이행기 및 폐경 (Menopausal transition, menopause)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데,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폐경이다. 대개 1년간 생리가 없을 때 폐경으로 진단한다. 이러한 변화는 대개 40대 중후반에서 시작되어 점진적으로 진행되는데, 이때부터 생리가 완전히 없어지는 폐경이 나타난 이후의 약 1년까지를 폐경이행기, 더 흔히는 갱년기라고 하며 그 기간은 평균 4~7년 정도이다.
    *폐경이행기: 난소의 노화에 의해 배란 및 난소 호르몬 분비가 저하되기 시작하는 시점으로부터 마지막 생리 후 1년까지의 기간, 폐경: 무월경이 1년간 지속될 때

    폐경 원인
    폐경은 난소의 노화에 의한 것이며, 질병이라기보다는 자연적인 신체적 변화 과정의 하나이다.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한다.

    폐경 증상
    대개 40대 중후반에서 시작되어 점진적으로 진행되는데, 이때부터 생리가 완전히 없어지는 폐경이 나타난 이후의 약 1년까지를 폐경이행기, 더 흔히는 갱년기라고 하며 그 기간은 평균 4~7년 정도이다. 폐경이행기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생리가 불규칙해지고 여성호르몬 결핍에 의한 증상으로 안면홍조, 발한 등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약 20%에 해당하는 여성들은 증상이 좀 더 심하게 나타나는데, 안면홍조와 함께 피로감, 불안감, 우울, 기억력 장애 등이 동반하거나 수면 장애를 겪기도 한다. 급성 여성호르몬 결핍 증상은 폐경 약 1~2년 전부터 시작되어 폐경 후 3~5년간 지속될 수 있다. 만성적으로 여성호르몬이 결핍되면

    1. 비뇨생식기계의 위축에 따른 증상: 질 건조감, 성교통, 반복적인 질 감염,질염, 방광염, 배뇨통, 급뇨
    2. 정신적 불안정: 집중장애 및 단기 기억장애, 불안과 신경과민, 기억력 감소, 성욕 감퇴
    3. 피부관절계 변화:피부 건조와 위축, 근육통, 관절통
    4. 골다공증 : 골절의 증가

    이 중 질 건조증과 이로 인한 성교통(dyspareunia; 성교 시의 통증)은 부부관계를 기피하게 하고 성욕저하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증상들을 모두 폐경기 증상으로 간주한다.

    폐경 진단 및 검사
    대개 1년간 생리가 없을 때 폐경으로 진단한다.

    - 폐경 이행기: 40 대 이후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면서 주기가 길어지는 경우 의심하게 되며 임신이나 다른 내분비학적 이상이 아닐 경우에 폐경 이행기로 진단할 수 있다.
    - 폐경: 수술적으로 양측 난소가 모두 제거된 상태는 수술적 폐경으로 진단할 수 있다. 난소의 기능이 소실되어 자연적 생리 후 1년간 생리가 없을 때 폐경으로 진단할 수 있다.

    혈중 여성호르몬 검사 및 난포자극호르몬 검사의 수치를 참고로 이 시기의 호르몬 변화는 월경 전체 주기 동안 난포자극호르몬(follicle stimulating hormone, FSH)의 혈중 농도가 증가되어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증가된 난포자극호르몬으로 인해 월경 주기가 대체로 짧아지고, 난소 기능이 저하되면서 무배란의 빈도가 증가하여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는 것이다. 이후 무월경이 초래되고 이러한 상태가 1년간 지속된다면 폐경으로 진단할 수 있다. 또한 호르몬 검사로 혈중 난포자극호르몬 및 에스트라디올(estradiol, E2)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난포자극호르몬 수치가 증가되어 있고 에스트라디올 수치가 저하되어 있다면 진단에 도움이 된다. 호르몬 검사가 도움이 되는 경우는 자궁적출수술을 받아 생리가 없는 경우 등과 같이 진단이 불확실한 경우이며, 혈중 난포자극호르몬이 30~40IU/ml 이상이면 폐경으로 진단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호르몬 수치는 폐경이행기 동안 심한 변동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반복 측정이 필요하다.

    폐경치료
    1. 호르몬 치료 폐경으로 결핍된 여성호르몬을 외부에서 보충해 주는 것을 의미하고 가장 이상적인 치료 시기는 폐경이 임박한 시기이면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때 또는 폐경 초기이이다

    호르몬 대체 요법의 장점

    1) 안면홍조를 치료하고 숙면을 돕는다.
    2) 근골격계, 비뇨생식기계 질환을 예방, 치료한다. (요실금 및 위축성 질염 등의 증상을 호전시키고 질점막의 탄성을 유지시켜 준다)
    3) 피부 및 유방의 탄력을 유지시켜 준다.
    4)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특히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의 예방은 초기 폐경기에 호르몬 요법을 시행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그러나 폐경 수년 후에 치료를 시작해도 골소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5) 대장 및 직장암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여성호르몬 치료의 부작용 1) 유방암과의 관계
    여성호르몬과 유방암의 상관성에 대해서는 아직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연구가 미흡한 상태이다. 호르몬 치료를 5~10년 이상 장기적으로 시행한 경우 유방암 발병률이 경미하다 알려져 있으나 발견되는 유방암은 대개 조기이며 치료를 했을 때 결과가 좋은 편이며, 자연적으로 발생된 환자에 비해 사망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여성의 유방암 발생 빈도는 미국 여성의 1/5 정도에 불과하며, 그 중 2/3는 폐경 전에 발생한다. 따라서 이전에 유방암 병력이 없는 사람의 경우 매년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진을 받는다면 호르몬 사용을 주저할 필요가 없다.

    2) 자궁내막암과의 관계
    황체호르몬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암 발생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3) 고혈압과의 관계
    여성호르몬 보충요법은 일반적으로 혈압에 영향을 주지 않거나 감소시킨다.

    4) 심혈관 질환과의 관계
    이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까지의 연구 결과들을 분석해보면 폐경 초기의 호르몬 치료는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오히려 감소시키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를 증명하기 위한 대규모 비교 연구가 시행되고 있다. 심혈관 질환 또는 혈전증을 앓았던 경험이 있거나 발생할 위험이 있는 여성들은 호르몬제를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치료를 시작하거나 지속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예방방법
    규칙적 운동, 체중 조절,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금연 등으로 안면홍조는 어느 정도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운동으로 인한 근력의 강화는 골밀도를 증가시키므로 골밀도 감소에 의한 골절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폐경 이후의 생식기 위축증 및 이에 따른 성교통이나 비뇨생식기 감염 등에 대해서는 국소적 호르몬제제를 간헐적으로 투여하는 것으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골다공증

    누가 진료하나요?

    • 강봉수

      강봉수 전문의

      유방외과 / 갑상선외과 / 유방초음파 / 갑상선초음파 / 맘모톰 / 갑상선결절

      - 차의과학대학원 졸업
      - 분당차병원 외과 전공의
      - 분당차병원 최우수 전공의
      - 분당차병원 유방 갑상선외과 임상강사
      - 한국 유방암학회 정회원
      - 대한 갑상선 내분비외과학회 정회원
      - 대한 유방성형학회 정회원
      - 대한외과학회 정회원
      - 대한 외과초음파학회 정회원
      강봉수

      유방 갑상선 외과 영상의학과

      강봉수 전문의

      전문과목

      유방외과 / 갑상선외과 / 유방초음파 / 갑상선초음파 / 맘모톰 / 갑상선결절

      약력 및 경력

      - 차의과학대학원 졸업
      - 분당차병원 외과 전공의
      - 분당차병원 최우수 전공의
      - 분당차병원 유방 갑상선외과 임상강사
      - 한국 유방암학회 정회원
      - 대한 갑상선 내분비외과학회 정회원
      - 대한 유방성형학회 정회원
      - 대한외과학회 정회원
      - 대한 외과초음파학회 정회원
    • 조신영

      조신영 전문의

      영상의학과 / 유방초음파 / 갑상선초음파 / 복부초음파 / 경동맥초음파

      - 2020-2021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임상조교수
      - 2022 용인세브란스병원 진료교수
      - 대한갑상선영상의학회 정회원
      - 대한유방영상의학회 정회원
      조신영

      유방 갑상선 외과 영상의학과

      조신영 전문의

      전문과목

      영상의학과 / 유방초음파 / 갑상선초음파 / 복부초음파 / 경동맥초음파

      약력 및 경력

      - 2020-2021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임상조교수
      - 2022 용인세브란스병원 진료교수
      - 대한갑상선영상의학회 정회원
      - 대한유방영상의학회 정회원

    유방 · 갑상선 클리닉의 강점

    01

    세심하고 임상경험이
    풍부한
    외과,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진료
    합니다.

    02

    최신 유방 촬영 기기와
    정밀검사를 할 수 있는
    최신 초음파기기로
    진단
    합니다.

    03

    초음파검사상 확진 검사를 하기 위한 조직검사가
    바로 가능합니다.

    04

    편안하여 통증이 거의 없고 빠르게 결과가 나와서
    후속 조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유방촬영술 / 유방초음파 / 맘모톰

    유방촬영술 / 유방초음파 / 맘모톰더보기

    유방촬영술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검사로 생리가 끝난 후 1주일 이내가 가장 좋습니다. 상의를 벗으신 후 유방촬영기에 유방을 올린 후 압박하여 양쪽 유방을 두가지 방향으로 4회 촬영합니다. 통증이 있을 수 있으나 압박을 많이 할수록 방사선량을 줄이며 정확한 검사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자 방사선사가 촬영합니다.

    유방초음파

    유방촬영술의 이상소견이 있거나 유방이 치밀할 때 정확한 검사를 위해 시행합니다. 지방조직이 많은 서구 여성과 달리 유방이 작고 단단한 한국여성은 초음파검사가 중요합니다. 또한 40대의 젊은 유방암이 많은 한국여성에게는 더욱 중요하며 이미 발견된 멍울이 있는 경우 정밀검사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확진하기 위해 조직검사를 합니다.

    유방조직검사는 사용하는 기구에 따라

    1. 세침 흡인술
    일반 주사기를 사용하여 세포 알갱이를 채취하면 정확도는 약 97% 정도 됩니다.

    2. 코어 생검술
    스프링이 장착된 조직 채취기구를 사용하며 조직 덩어리를 채취하기 때문에 정확도는 약 97%에 가깝습니다.

    3. 맘모톰
    유방의 멍울을 제거, 혹은 채취하기 위해 고안된 기계 이름으로 외과적 수술이나 통증 없이 부분 마취로 수술하지 않고 대부분 제거할 수 있는 검사기기입니다. 바늘을 멍울 주변에 넣고 음압을 걸어 바늘 내부로 끌어 당긴 다음 절개하여 배출하는 것입니다. 같은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하면 조직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맘모톰의 장점
    · 약 15분 ~ 20분 정도로 시술시간이 짧으며 입원 없이 바로 귀가하여 직장복귀가 가능합니다.
    · 3mm 이하의 절개 부위를 통해 바늘이 삽입되며 절개 부위의 봉합이 필요 없으므로 유방에 흉터가 거의 없습니다.
    · 부분 마취후에 시행되므로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 한번의 바늘 삽입으로 멍울을 대부분 제거되면서 진단에 충분한 조직을 떼어냅니다.
    · 암 진단 정확도가 100% 이므로 신뢰할 수 있습니다.
    · 양성 혹의 경우에는 수술을 대신할 수 있으므로 절개수술이 필요 없습니다.
    · 한국여성처럼 치밀하고 단단한 유방을 가진 분들에게 매우 적합합니다.
    · 초음파를 보면서 절제가 필요한 부분만 시술하므로 절제 수술에 비해 정상유방 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습니다.

    맘모톰 시술이 필요한 경우
    · 유방사진상 나타나는 미세석회화
    · 양성 유방종괴의 진단을 위한 조직 검사
    · 암이 의심되는 유방종괴의 조직 검사
    · 혹이나 멍울 같은 양성유방질환의 대부분 제거
    · 관내상피암의 수술 전 조직검사
    맘모톰의 장점
    · 약 15분 ~ 20분 정도로 시술시간이 짧으며 입원 없이 바로 귀가하여 직장복귀가 가능합니다.
    · 3mm 이하의 절개 부위를 통해 바늘이 삽입되며 절개 부위의 봉합이 필요 없으므로 유방에 흉터가 거의 없습니다.
    · 부분 마취후에 시행되므로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 한번의 바늘 삽입으로 멍울을 대부분 제거되면서 진단에 충분한 조직을 떼어냅니다.
    · 암 진단 정확도가 100% 이므로 신뢰할 수 있습니다.
    · 양성 혹의 경우에는 수술을 대신할 수 있으므로 절개수술이 필요 없습니다.
    · 한국여성처럼 치밀하고 단단한 유방을 가진 분들에게 매우 적합합니다.
    · 초음파를 보면서 절제가 필요한 부분만 시술하므로 절제 수술에 비해 정상유방 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습니다.

    맘모톰 시술이 필요한 경우
    · 유방사진상 나타나는 미세석회화
    · 양성 유방종괴의 진단을 위한 조직 검사
    · 암이 의심되는 유방종괴의 조직 검사
    · 혹이나 멍울 같은 양성유방질환의 대부분 제거
    · 관내상피암의 수술 전 조직검사

    4. 갑상선 초음파검사
    갑상선암의 크기 및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이때 필요하다면 미세침 흡인세포검사를 같이 할 수 있습니다.

    · 유방 자가검진방법

    매번 한번씩 날을 정해놓고
    자기 스스로 자기의 유방을 검사하는 것입니다.

    방법은 간단하고 쉬워서 습관이 되면 1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유방은 정상에서도 멍울이 있는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하며 특히 월경 직전에는 단단하고 압통까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가검진은 월경이 끝나고 1주일 되는 날쯤이 가장 좋으며 폐경 후의 여성은 매월 1회 같은 날을 정해놓고 실시하면 됩니다.

    • 1단계   
      샤워실 거울 앞에서 살펴보세요.

      · 거울 앞에 서서 유방의 크기, 모양, 대칭성, 유두분비물, 피부함몰 등을 관찰합니다.
      · 손을 놓고 외형적인 모습을 확인합니다.

    • 2단계   
      샤워중에 만져보세요.

      · 한쪽 팔을 어깨위로 올린 후 다른 한쪽 손으로 세 손가락 끝에 힘을 주어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면서 천천히 비비듯 동심원을 그리며 멍울이 만져지는지 봅니다. · 겨드랑이까지 꼼꼼하게 촉진하고 양쪽 젖꼭지를 손으로 부드럽게 짜보아 분비물의 유무를 확인합니다. (맑은 유집은 정상이지만 그름이나 핏빛의 분비물이 있을 때는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 3단계   
      침대나 바닥에 누워서 만져보세요.

      · 수평으로 누운 상태에서 샤워실에서 실시한 순서로 반복 시행하고 앉아서 하였을 때와 누워서 하였을 때를 비교합니다. (유방을 4등분 하였을 때 상외측에 발생 빈도가 가장 높으므로 이 부위는 특히 주의깊게 만져야 합니다.)

    방법은 간단하고 쉬워서 습관이 되면 1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유방은 정상에서도 멍울이 있는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하며 특히 월경 직전에는 단단하고 압통까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가검진은 월경이 끝나고 1주일 되는 날쯤이 가장 좋으며 폐경 후의 여성은 매월 1회 같은 날을 정해놓고 실시하면 됩니다.

    갑상선초음파 / 갑상선질환

    갑상선초음파 / 갑상선질환더보기

    갑상선 호르몬 검사

    우리 목 안에는 나비 모양의 갑상선이라는 기관이 있습니다. 갑상선에서는 갑상선호르몬을 배출하여 우리 몸의 여러 기능을 조절합니다.

    1.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정상보다 많이 분비되어 몸의 에너지가 빨리 소모되고 많은 기능이 항진되는 질병을 말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진단하기 위하여 혈액 검사를 필수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혈액 검사를 통해 갑상선호르몬의 농도를 검사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치료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항갑상선 약을 복용하는 방법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두 번째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입니다. 비교적 간단하고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임산부에게는 시행할 수 없습니다.
    세 번째는 수술 요법입니다. 갑상선종이 매우 크거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원치 않는 경우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2.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우리 몸에 필요한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혈중 갑상선호르몬 농도와 갑상선자극호르몬 농도를 측정하여 이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자가 항체가 상당히 높은 수치로 확인되면 일반적으로 조직 검사 없이 자가면역 질환인 하시모토 갑상선염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진찰 중 갑상선에서 혹(결절)이 발견되면 감별 진단을 위해 조직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는 간단합니다. 부족한 갑상선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한 번 발생하면 영구적이어서 평생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물론 일부 갑상선염의 경우 일정 기간 치료 후 갑상선 기능이 회복되어 호르몬제의 복용을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 초음파

    갑상선은 목 한가운데에서 앞으로 튀어나온 물렁뼈의 아래쪽에 있는 내분비선을 말합니다. 이곳이 부분적으로 커져서 생기는 병을 갑상선 결절이라고 하며, 전 인구의 5% 내외에서 발견되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갑상선 결절은 대부분 양성이며, 암인 경우는 전체 갑상선 결절의 5% 정도에 불과합니다. 필요시 갑상선암의 가능성을 확인해서 암으로 진단되면 수술해야 합니다.

    미세침 흡인생검

    갑상선암은 세포 검사를 통해 확진합니다. 미세침 흡인생검 검사는 가느다란 주사기를 갑상선에 삽입하여 세포를 뽑아내거나 조직 검사용 굵은 바늘로 갑상선 세포를 떼어 내어 병리 검사를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모나리자 터치

    모나리자 터치

    여성의 질 구조에 최적화된 특수 레이저를 이용해 8가지 이상의 탄력섬유를 질 내에서 재생시켜, 질을 윤택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시술입니다. 건강한 질 점막을 효과적으로 재생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이완된 질 내부를 탄력적이고 두텁게 만들어, 질 내부가 좁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외음부 전용 질 레이져로 콜라겐 조직을 활성화 시켜 질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고 재생을 돕는다.

    1. 적응증
    · 질건조증
    · 폐경기 전 후 질 탄력저하
    · 질 위축증
    · 질 수축력저하
    · 요실금
    · 배뇨통

    2. 시술시간
    약 15-20 분 가량

    3. 시술방법
    수면 혹은 부분 마취없이 시행
    마취크림 도포후 시행

    4. 시술후 주의 사항
    · 시술후 약 1주일 가량은 분비물증가 -> 약간의 선홍색 혹은 냉 같은 분비물
    · 시술 후 1주일은 통목욕 금기 샤워는 가능
    · 부부관계 : 시술 후 약 7-10 일 후부터 가능

    5. 상담 및 문의사항
    3층 산부인과 외래 상담실

    6. 모나리자 터치 이미지

    인유두종 바이러스 (HPV) / 곤지름

    인유두종 바이러스 (HPV) / 곤지름더보기

    인유두종 바이러스 (HPV)란?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의 중요한 원인 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파필로마바이러스과(Papillomavirus family)에 속하는 이중 나선상 DNA 바이러스로 HPV 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100여 종의 인유두종 바이러스 중에서 40여종이 생식 기관에서 발견되며, 자궁경부 상피 내에 병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고위험군(high-risk group)인 발암성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자궁경부암과 연관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발암성 인유두종 바이러스 중 16, 18번이 가장 중요하고 전 세계적으로 70% 이상의 자궁경부암에서 발견된다.

    원인

    아직 감염 경로가 완전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경우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자궁경부 감염은 성행위를 통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성 경험이 전혀 없는 여성에서의 감염도 보고되어 있는 만큼 감염이 확인되었다고 하여 성교 상대자를 원인 요인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증상

    대부분의 경우 무증상이나, 저위험군 바이러스 중 6번이나 11번에 의한 감염일 경우 외음부 또는 성기에 사마귀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진단/검사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검사 방법으로 바이러스의 DNA를 이용하여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존재 및 유전자형을 검사하는 방법으로 질경을 통한 검진시 채취가능하다.

    치료

    1. 무증상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밝혀진 치료법은 없다. 몇 가지 유형의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개발되어 자궁경부암의 예방에 사용되기 시작했지만, 치료백신으로서의 효과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없는 상태이다.

    2. 생식기 사마귀에 대한 치료: 아직 바이러스를 소멸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현재의 치료 목표는 병적인 부위를 제거하고 재발률을 감소시키며 암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다.

    경과/합병증

    대부분의 경우 인체에 감염된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면역체계에 의해 제거된다. 평균 감염기간은 9개월 정도이며, 감염자의 90%가 2년 이내에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치유된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고위험군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발암의 보조 인자로 알려진 흡연, 장기적인 피임약 복용, 아이를 많이 낳은 경험, 면역저하상태 등이 있는 경우 자궁경부 상피 내 종양과 자궁경부암으로의 진행이 촉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방방법

    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백신은 현재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으로 알려져 있다. 자궁경부암 예방 4가 백신은 9~26세 사이의 소녀와 젊은 여성에게 접종 허가를 받았으며, 첫 접종 후 2개월 후와 6개월 후에 각각 다시 접종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 기본 접종 권장대상은 15~17세의 여성이며 18~26세 사이의 여성들에게는 성 접촉을 통한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하기 전에 접종할 것을 권고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전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며, 이미 성경험이 있거나 26세 이후라도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면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9~14세, 27~45세 사이의 여성에게는 의학적 판단에 의해 접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하여 결정할 수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미국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 예방 9가 백신 가다실(Gardasil)을 남성에게도 접종 가능하다고 승인을 받은 상태이다. 남성에 있어 기본 접종은 성경험이 시작되기 이전인 11~12세가 적기이다. 이전에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13~21세에 접종하는 것이 권장되며, 22~26세의 남성도 접종할 수 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HPV) / 곤지름 관련 이미지

    곤지름이란?

    곤지름은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에 의해 생기며, 성기 사마귀는 가장 흔한 성인성 질환이다.

    곤지름의 증상은 피부가 약간 올라온 상태이거나 편평한 모양을 하기도 하고, 한 개 또는 여러 개가 같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크기도 매우 다양하며,. 곤지름은 부드럽고 건드리면 쉽게 피가 난다. 때로는 아무 증상 없이 출혈이나 분비물만 나오는 사람도 있다. 임신 중에는 크기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

    원인

    바이러스이며 전염력이 강해 한 번의 성 접촉으로 약 50%가 감염될 수 있으며 대개 성교 2~3개월 후에 피부병변이 나타난다. 성기 사마귀의 원인 바이러스 중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16, 18형은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성관계에 의해서 전염되는 질환이다

    진단

    진단은 육안적으로 쉽게 되지만 2기 매독인 편평 콘딜로마와 감별하기 위해 매독 반응검사를 해야 한다. 또한 암과 구별하기 위해서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검사

    조직검사, 매독반응 검사

    치료

    포도필린 수지(podophyllin resin), 포도필록스(podofilox) 로션이나 젤, 사염화 초산액(trichloracetic acid, TCA) 등의 약물 요법과 냉동치료, 전기 소작법, 탄산가스 레이저 등의 외과적 치료가 있다.

    예방방법

    감염되지 않은 한 사람의 파트너와만 성관계를 갖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감염 시 규칙적으로 암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질염 / 질 출혈 / 질 건조증

    질염 / 질 출혈 / 질 건조증더보기

    질 및 외음부의 기타 염증이란?

    여러 가지 종류의 염증이 있지만, 대표적이고 흔한 것으로 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칸디다성 질염이 있고, 외음부에 궤양을 일으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 외음부 사마귀 ,위축성 질염등을 말한다

    세균성 질염이란?

    세균성 질염은 정상적으로 질 내에 살면서 질을 산성으로 유지하는 락토바실리(lactobacilli)라는 유산균이 없어지고, 대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질 내 감염증이며, 가장 흔한 질염이다..

    원인

    정상적으로 질 내에 살고 있는 락토바실리라는. 유산균이 살 수 있는 질 내의 산성 환경이 없어지는 상황, 즉 잦은 성교, 질 깊숙한 곳까지 물로 씻어내는 뒷물(hip bath), 자궁경부가 헐어서 생기는 과다한 점액분비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질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유산균이 한번 없어지고 나면 다시 유산균이 서식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일단 세균성 질염에 걸리면 자주 재발하게 된다.

    증상

    질 분비물이 누런색이나 회색을 띠고 생선 냄새가 나며, 특히 생리 전후 또는 성관계 후에 증상이 심해진다.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도 많다.

    진단/검사

    진단은 외래에서 질 분비물을 채취해서 검사한 결과를 토대로 이루어진다. 외래 검진시 육안관찰과 STD 12종 (질염)검사 를 통해 이루어진다

    치료

    세균성 질염의 치료는 항생제를 이용한 약물요법으로 이루어진다. 이때 사용하는 항생제는 질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균인 락토바실리는 죽이지 않으면서, 세균성 질염의 원인균인 혐기성 세균에 대해서만 효과를 나타내야 한다.. 세균성 질염은 성에 의해 전파되는 성 매개성 질환이 아니므로 배우자는 치료를 받을 필요 없다.

    질염 관련 이미지

    질 출혈이란?

    기능성 자궁출혈은 자궁이나 골반 내 질환 등 원래 앓고 있던 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자궁출혈이 비정상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말하며, 대개는 난자가 배출되지 않는 무배란성 출혈이다. 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기질적인 원인을 제외함으로써 진단이 가능하다.

    원인

    배란 장애와 관련된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자궁내막이 비정상적으로 떨어져 나오면서 출혈이 발생하는데, 초경 이후 수년간 미성숙 상태에 있는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축(hypothalamus-pituitary-ovary axis)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그 외에도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같이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축의 기능 장애로 인한 만성적 무배란이 원인이 될 수 있고, 갱년기에 난소 기능의 저하로 인한 무배란의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증상

    비정상적인 월경 양상을 보인다. 정상적인 월경과 달리 생리 기간이 너무 짧거나 길고 주기가 불규칙하며, 월경량이 과도하게 많은 경향이 있다. 정상적인 월경의 경우, 월경 기간은 2~7일 정도이고, 21~35일 정도의 규칙적인 주기를 가지며, 정상 월경 기간 중의 출혈량은 대개 30ml를 넘지 않는다. 자궁이나 골반 내 질환 등 원래 앓고 있던 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자궁출혈이 비정상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말하며, 대개는 난자가 배출되지 않는 무배란성 출혈이다.

    진단/검사

    임상적으로 기능성 자궁출혈로 추정되는 경우에는 내과적 치료를 먼저 시도하고, 치료에 반응이 없을 때 나중에 시행하는 것이 보통이다. 과거 자궁내막을 긁어내어 실시하는 소파(scratch; 긁음)에 의한 조직검사는 대개 국소마취 없이 시행할 수 있는 내막 채취를 통한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추세이다.

    1. 이학적 검사 : 출혈양의 평가, 혈액응고 질환 및 내분비 질환의 전신 징후, 영양 상태의 파악, 종괴(혹) 및 이상 출혈 부위 관찰을 위한 복부 및 골반 진찰 등 시진(육안으로 살펴보고 진단하는 것), 촉진(환자의 몸을 만져서 진단하는 것), 문진(의사가 환자에게 환자 자신과 가족의 병력 및 발병 시기, 경과 등을 묻는 것)을 통한 1차적 검사를 말한다.

    2. 검사실 검사 : 일반 혈액검사(빈혈의 정도, 혈소판 수치 평가) 및 혈액형 검사, 혈액응고 검사, 임신 반응 검사, 자궁경부세포진 검사(PAP smear) 등을 시행한다. 내분비 질환이 의심될 경우 혈중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검사, 유즙분비호르몬(PRL) 검사 등을 시행하기도 한다.

    3. 골반 초음파 : 자궁의 근종, 자궁내막의 폴립이나 자궁점막 아래의 근종, 난소 종양 등의 관찰에 가장 유용하다. 자궁의 빈 공간 내에 식염수를 주입하고 시행하는 골반 초음파 검사는 자궁내막강내 이상을 평가하는데 특히 도움이 된다.

    4. 자궁내막 조직검사 : 자궁내막 조직검사: 비정상 자궁출혈을 보이는 35~40세 이상의 여성에서 자궁내막 폴립(용종), 과증식, 자궁내막암의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검사이다. 35세 미만의 젊은 여성 중에서는 비만인 경우나 지속적 무월경의 병력이 있는 경우에 검사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치료

    치료의 목표는 불규칙한 월경 주기를 조절하고 빈혈을 교정하는 데 있으며, 기능성 자궁출혈의 확진을 위해 주의 깊은 관찰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비정상 출혈이 나타나기 전 정상 월경 주기를 보였던 환자의 경우 치료 결과가 좋으며, 이 중 약 5% 정도에서만 증상이 지속되어 내분비학적 추가 검사가 필요하게 된다.
    비정상적 자궁출혈을 보이는 환자에게 자궁경 검사를 시행한 결과 약 1/3에서 자궁 질환이나 해부학적 이상이 없는 기능성 자궁출혈로 보고된 바 있다. 특히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비정상 자궁출혈은 약 75%가 기능성 자궁출혈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내과적 약물치료를 통해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다.

    · 비수술적 치료

    1.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 이부프로펜(ibuprofen), 메페남산(mefenamic acid) 등을 투여할 경우 출혈량이 약 30~50% 감소한다. 황체호르몬의 일종인 레보노게스트렐(Levonorgestrel)을 방출하는 자궁 내 장치(Mirena)를 삽입하여 출혈의 양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데, 보통 월경 시 출혈량의 80~90%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호르몬 치료 : 경구용 복합 호르몬제제는 내과적 치료에서 일차적으로 쓰이는 약제이며, 과도하고 불규칙한 비정상 자궁출혈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 에스트로겐 제제가 금기인 여성에서는 프로게스테론 단일 제제를 사용할 수 있다. 주기 5일째부터 26일째까지 투여하는데, 생리주기가 2~3개월에 한번 정도인 희소 월경이나 무월경인 여성에게서 무월경의 간격이 길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규칙적인 출혈을 유도함으로써 과도한 양의 출혈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자궁내막이 에스트로겐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과증식증이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 수술적 치료

    비정상적인 자궁출혈에 대한 수술적 치료는 내과적 치료에 실패하거나 내과적 치료가 금기인 경우에 한하여 시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진단적 검사로 종종 이용되는 자궁내막 소파술(자궁내막을 긁어내는 시술)의 경우 그 치료적 효과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데, 소파술로 인한 월경량의 감소 효과가 그 다음 주기까지 지속된다는 보고가 있는 반면 그 주기에만 국한된다는 보고도 있기 때문이다.

    1. 자궁내막 절제(ablation or resection) : 다양한 풍선 요법 포함

    2. 자궁내막 근종 제거술 : 자궁경적, 복강경적 수술

    3. 자궁동맥 색전술(자궁동맥을 틀어막아 자궁으로 피가 흐르지 못하게 하는 것)

    4. 자궁적출술

    질 건조증이란?

    질 조직의 수분감, 탄력성, 질 상피의 적절한 두께 유지 등의 기능을 하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인해 질에 조직학적 변화가 일어나고 이로인한 건조함으로 불편감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원인

    체내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발생한다.
    폐경, 수유, 특정 약물(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작용제;GnRH agonist, 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 등), 종양의 치료를 위해 수술적으로 난소를 제거하였거나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증상

    질 부위의 불편감, 작열감, 가려움, 성교통, 비정상적 분비물, 때로는 빈뇨 및 배뇨통을 일으킨다.

    치료

    *질 모이스쳐라이져(Moisturizer): 질의 수분감을 위해 주 2-3회 꾸준히 사용한다.

    *질 윤활제(Lubricant): 질 건조로 인한 성교통을 경감시키기 위한 것으로 성교전 질내에 사용하거나 파트너의 성기에 사용할 수 있다.
    (위 두가지는 처방없이 구입할 수 있으며, 질 전용 제품이 아닌 얼굴, 손, 바디 로션을 질내에 사용하는 것은 질 조직을 자극할 수 있어 권고되지 않음)

    *질 에스트로겐: 가장 효과적인 치료이며 질 모이스쳐라이져나 윤활제로 증상 경감이 되지 않을때 의사와 상담후 처방이 필요하다.
    크림, 타블렛/캡슐, 링 등의 제형이 있으나 현재 국내에서는 타블렛 제형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예방방법

    치료를 통해 어느 정도 증상이 경감되면 성교를 지속하는 것이 질의 탄력성을 유지하고 질 건조 악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요실금 / 갱년기 / 골다공증

    요실금 / 갱년기 / 골다공증더보기

    요실금이란?

    갱년기란?

    나이가 들어 난소가 노화하면 배란과 여성 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 폐경입니다. 폐경이 나타나는 시기는 대개 유전적으로 결정됩니다. 주로 50세 전후에 폐경이 나타나지만, 무조건 이 시기에 폐경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50세보다 빠른 시기에 폐경이 오는 경우도 있고, 이보다 늦은 시기에 폐경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대개 40대 중후반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진행됩니다. 이때부터 생리가 완전히 없어진 후 1년 정도까지를 갱년기라고 합니다.

    이 기간이나 증상은 사람마다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과거에는 폐경기를 나이가 들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성들의 평균 수명이 70세 이상으로 길어지면서 인생의 1/3이 폐경기 이후의 삶이 되고 있습니다. 폐경기에 접어들면 뼈에서 칼슘 등이 빠져나가면서 발생하는 골다공증이 남성에 비해 현격히 증가합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의 증가로 인하여 고혈압 및 관상동맥 질환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질병이 발생할 위험도가 이전에 비해 많이 증가합니다.

    원인

    사춘기가 되면 여성의 난소에서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estrogen)과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이 분비됩니다. 에스트로겐은 대표적인 여성 호르몬으로서 유방과 자궁의 성장 등에 일정한 역할을 합니다. 프로게스테론은 수정란을 자궁에 착상시키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입니다. 임신 기간 동안에는 프로게스테론이 지속적으로 분비되면서 태아를 보호합니다. 임신을 하지 않은 기간에는 이 호르몬의 분비가 중단되면서 월경이 발생합니다. 갱년기가 되면 이런 호르몬의 생성은 감소하고, 월경이 중단됩니다. 폐경기가 되기 전부터 인체 내에서는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점차로 감소합니다. 이에 따른 호르몬의 부족 현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폐경기 증상입니다.

    증상

    갱년기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불규칙한 생리입니다. 여성 호르몬의 결핍에 의한 증상도 나타납니다. 우리나라 여성 중 50% 정도는 안면 홍조, 빈맥, 발한과 같은 급성 여성 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증상을 경험합니다. 20% 정도의 여성은 이러한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안면 홍조와 함께 피로감, 불안감, 우울,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주로 밤에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수면 장애를 겪기도 합니다. 그리고 수개월 후에는 에스트로겐의 부족으로 인해 질에 있는 수분이 건조되면서 '질 건조' 또는 '질 위축증'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상태는 성교 시 통증을 유발하며, 감염으로 인한 심한 가려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치료

    호르몬 보충 요법은 폐경 증상을 완화시키고 비뇨생식기계의 위축을 예방하며,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막아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여성 호르몬을 투여하면 골밀도가 증가하여 골절이 감소한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호르몬 보충 요법이 폐경 후 골다공증을 예방할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 요법은 폐경 후 피부의 탄력과 두께를 유지하는 데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대장 직장암의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에 자궁내막암이나 유방암 같은 호르몬 의존성 종양이 있었던 사람은 호르몬 보충 요법을 시행하면 재발할 가능성이 발생하므로 이 요법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외에 간부전증이 아주 심한 경우, 현재 담낭 질환이 진행 중인 경우, 혈관 색전증이 있는 경우, 진단되지 않은 비정상 자궁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호르몬 요법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 처한 사람이 급성 호르몬 결핍 증상으로 고통을 겪는다면, 호르몬제 이외의 약물과 생활 패턴의 변화를 통해 증상의 조절을 꾀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갱년기에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흡연을 삼가고, 균형 있는 식사와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유제품 등의 고칼슘 식품을 섭취하고, 매일 칼슘제를 복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술과 탄산음료를 되도록 삼갑니다. 저지방, 저염식을 실천하여 심장 질환 위험을 감소시켜야 합니다. 매주 3회씩, 매회 적어도 2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장이 튼튼해지고 뼈가 강해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산책, 수영 등 몸 전체를 움직이는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이란?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골절이 생기면 통증이 생기고, 골절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모든 부위에서 골절이 일어날 수 있지만, 특히 손목뼈, 척추, 고관절(대퇴골)에서 골절이 자주 발생한다.

    원인

    - 낮은 골밀도의 원인: 유전적 요인, 조기 폐경, 약제(스테로이드), 동반 질환, 흡연, 알코올, 류마티스관절염
    - 골절의 원인: 낮은 골밀도, 저체중, 과거 골절력, 부모 혹은 형제의 골절력, 흡연, 알코올, 류마티스관절염

    증상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골절이 생기면 통증이 생기고, 골절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모든 부위에서 골절이 일어날 수 있지만, 특히 손목뼈, 척추, 고관절(대퇴골)에서 골절이 자주 발생한다.

    진단/검사

    골밀도 검사 방법으로는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DXA), 초음파, 정량 전산화단층촬영술(quantitative CT) 등이 있다. 이 중 DXA가 대부분의 병원에서 이용되는 표준화된 방법이다.

    치료

    골절이 없이 골다공증만 있는 경우 생활 습관 개선과 더불어 약물 치료를 하며, 골절의 위험요소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은 뼈를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평형감각 유지 등에 좋은 영향을 주고, 넘어질 가능성이 줄어들게 되어 골절의 예방에 도움이 되므로 1주일에 세 번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모든 약물치료에는 칼슘과 비타민 D를 함께 투여해야 하는데, 칼슘은 하루 800~1000mg, 비타민 D는 하루 800 단위 이상을 권장한다.
    약제로는 전통적으로 폐경기 여성에게 많이 사용되는 여성호르몬 제제, 데노수맙 (denosumab),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제제, 부갑상선호르몬 등이 있다.
    데노수맙은 파골세포 생성, 활성화와 생존을 증가시키는 RANKL의 단세포 항체로서 골흡수 억제제 이다. 약제는 현재 데노수맙 한 가지 종류가 있으며, 6개월에 한번씩 맞는 주사 형태로 투약이 가능하다.
    여성호르몬은 골절 감소의 효과가 있으며, 골다공증 환자 뿐만 아니라, 정상 골밀도, 골감소증 환자에서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안면홍조가 동반된 폐경 직후 여성에서는 좋은 치료 방법이다.
    다만 고령 환자에서는 혈전증과 유방암의 위험을 미미하게 높일 수 있다는 보고가 있어,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조절제(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 SERM)가 개발되었다. 이 계열의 약제로는 라록시펜(raloxifene)과 바제독시펜(Bazedoxifene)이 있다. 부갑상선호르몬은 골모세포(뼈 모세포)를 활성화시켜 새로운 뼈를 만들도록 한다. 다른 골다공증 치료제와는 달리 실제로 골조직의 증가를 가져오는 약이지만 가격이 비싸고 매일 주사로 투여해야 하는 것이 단점이다.

    예방방법

    과도한 음주를 삼가하고 흡연은 중단하며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제자리에서 뛰기 등과 같은 운동을 하여 골량을 유지하여야 한다. 짠 음식을 피하여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하며 1주일에 2회씩은 약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D를 충분히 합성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비타민 D 가 풍부한 유제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도 좋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골절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미끄러운 바닥을 다닐 때는 조심하고, 어두운 곳은 꼭 불을 켜고 다니며, 시력이 좋지 않으면 시력교정을 통해 넘어질 가능성을 낮추어야 한다. 걷다가 걸려서 넘어지지 않도록 전선 코드나 카펫 등도 잘 정리해야한다. 적절한 칼슘 및 비타민 D 섭취에는 우유, 치즈, 표고버섯 등이 도움이 되며, 짠 음식을 피해야 한다.

    피임법

    피임법더보기

    피임방법

    경구 피임법

    - 복합 경구 피임제: 여성호르몬과 황체호르몬을 함유하며, 21일간 복용하고 7일간 휴약한다.
    - 황체호르몬 단일 경구 피임제: 소량의 황체호르몬 단일 성분으로 이루어졌으며,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한다. 복합 경구 피임제에 비하여 효과가 떨어진다.

    임플라논

    길이 4cm에, 두께 2mm 크기의 막대 모양 피하 이식 피임기구로, 상완의 피하 부위에 주로 삽입한다. 피임효과는 3년간 유지된다.

    미레나

    자궁 내 피임 장치의 일종으로 T자형의 작은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호르몬을 함유하고 있는 저장소가 있어서 매일 일정한 소량의 레보노게스트렐(levonorgestrel)이라는 호르몬을 자궁내막에 직접 분비하는 장치이다. 자궁에 삽입한 후 5년간 효과가 있으며, 가역적인 피임법으로 제거하면 다시 임신이 가능하다. 루프 안에 있는 레보노게스테롤이라는 황체호르몬이 자궁경부 점액을 끈끈하게 하여 정자가 난자에 접근하는 것을 방해하고, 자궁과 난관 안에서 정자의 운동을 방해하여 임신을 막는다. 황체호르몬은 주로 자궁 안에서만 작용하기 때문에 자궁내막이 얇아져 수정란이 착상하는 것을 막고 월경량을 줄이며 월경 기간도 짧아진다.
    자궁경부를 통과하기 때문에 주로 출산을 경험한 여성에게 시술한다. 한 번 시술하면 5년간 피임 효과가 유지된다. 장기간 확실한 피임을 원할 때, 월경량과 월경 기간을 줄이고자 할 때, 월경통이 심한 경우, 철겹핍성 빈혈이 있으면서 피임이 필요할 때, 기존 자궁내 장치가 부작용을 일으킬 때, 수유중일 때, 폐경기 여성호르몬 치료시에 자궁내막암을 예방하고자 할 때 유용하다. 삽입 후 3개월 안에 불규칙한 출혈이 올 수 있으며 무월경 증상이 오기도 한다
    산후에 삽입할 경우 자궁이 원상태로 회복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분만 후 6주 이전에 삽입해서는 안 된다. 자궁의 회복이 상당히 지연된다면 분만 후 12주까지 기다리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카일리나

    자궁강에 삽입되며 삽입 후 5년간 유효하다.
    제이디스 삽입후 3년간 효과가 있으며 이 약은 월경시작 7일 이내에 자궁 내에 삽입되며 월경 주기 중 어느 때라도 새로운 것으로 교체될 수 있다. 임신 초기 3개월 이내 유산된 경우에 이 약을 즉시 삽입할 수 있다.

    남성용 콘돔

    제대로 잘 사용하면 피임 실패율 2%까지도 피임 효과를 볼 수 있으나 피임 실패율이 15%까지도 갈 수 있다. HIV 감염, 임질, 매독, 헤르페스, 클라미디아, 트리코모나스 등의 성병 예방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며 자궁암의 원인이 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의 차단에도 도움이 된다.

    사후 피임(응급 피임)

    성교 후 수일 이내에 임신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응급 피임약은 복합 응급 피임약과 황체호르몬 단일 응급 피임약, 즉 레보노르게스트렐(levonorgestrel) 단일 제제가 있다. 성교 후 늦어도 72시간 내에 복용하여야 효과가 있으며 피임 실패율이 높으므로 복용 후 3주 뒤에도 생리가 나오지 않으면 임신 여부를 꼭 확인하여야 한다.

    피임 관련 이미지

    자궁원추절제술

    자궁원추절제술더보기

    자궁원추절제술이란?

    자궁경부 전암병변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중요한 치료법으로, 자궁경부의 변형된 조직을 제거하기 위해 자궁경부를 원추(원뿔)모양으로 절제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외래 검사에서 의심되는 병변이 있을 경우 즉시 진단 및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시술방법

    수면 혹은 국소 마취 후 질경(Speculum)을 이용하여 자궁 경부를 노출시킨다. 질확대경을 통해 병변의 위치와 범위, 변형대를 확인한 후 절제하기 적합한 고리(Loop)의 크기를 선택한다. 아세트산용액이나 루골용액(Lugol's solution)을 미리 도포하면 절제 범위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병변이 클 경우 여러 번에 걸쳐 나눠 절제할 수 있는데, 병변의 경계 부위나 잔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절제 방향을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절단 부위의 기저 부위는 공 모양의 전극을 이용하여 소작해준다.

    소요시간

    5~15분 정도 소요되나 병변의 크기나 진행상황, 출혈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주의사항

    수술 후 약 4~6주간은 대중 목욕탕이나 탕에 들어가는 목욕, 성관계는 피해야 한다.
    수술 부위에 지혈을 위한 거즈를 삽입한 경우에는 반드시 수술 다음날에는 제거해야 하며, 대부분은 저절로 좋아지지만 생리 양 이상의 출혈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병원에 반드시 내원해야 한다.

    생활가이드

    자궁경부 상피내병변으로 치료를 받은 사람 중에서도 재발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술 후에도 반드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하며,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흡연도 자궁경부 이형성증을 유발하는 위험요인 이므로 금연하는 것이 좋고, 콘돔을 생활화 하는 등 성생활 관련 위험 요인을 피해야 한다.

    자궁원추절제술 관련 이미지

    자궁경부암 / 난소암 검진

    자궁경부암 / 난소암 검진더보기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은 여성 생식기에 발생하는 암 중 국내에서는 가장 흔한 암으로, 2017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체 여성 암 발생의 약 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2017년 여성에서 발생한 전체 암 중 7번째로 높은 발생률입니다. 자궁경부암의 발생율은 과거에 비하여 다소 감소하고 있지만 15-34세의 여성에서 발생하는 암 중에서는 3번째로 많이 발생하고 있어 젊은 성인기에서 주의가 필요한 암입니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암의 15% 정도를 차지하고, 여성에서 발생하는 암 중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1950년대 조기 검진 체계가 구축되어 사망률과 발생률이 약 70% 감소하였지만 선별 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국가에서 더 흔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여전히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여성 암 중 하나입니다.

    발생률 추이는 해마다 감소를 보이고 있으며 자궁경부암 치료 후 5년 생존율은 80% 이상에 해당하는데요. 자궁세포 검사를 통하여 조기 발견이 가능하고 치료기술이 발전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질 출혈이 있는데요. 부정기적으로 질 출혈이 나타나게 됩니다. 성교 이후에 질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이한 악취의 분비물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만성적으로 출혈이 있을 경우 빈혈로 인해 허약감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골반에서 통증을 느끼거나 혈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는 암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난소암 검진

    난소암은 자궁 양쪽에 위치하여 난포를 생산하고 여성호르몬을 만드는 난소에 생긴 암을 의미합니다.

    난소암의 원인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난소암을 유발하는 몇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우선, 가족 중 난소암 환자가 있는 경우 난소암에 걸릴 위험성이 큽니다. 그러나 난소암 환자의 95% 정도는 가족력이 없습니다. 다만 유방암, 자궁암, 내막암, 직장암의 과거력 및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방암에 걸리면 난소암이 생길 가능성이 2배 높아집니다. 난소암이 있는 경우 유방암이 생길 가능성이 3~4배 정도 높아집니다. 배란과 월경이 지속되는 경우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임신은 난소암을 방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에 비해 한 번의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은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10% 정도 줄어듭니다. 세 번의 출산 경험을 가진 여성은 그 확률이 50% 정도 줄어듭니다. 출산 후 수유도 배란 횟수를 줄여 난소암의 발생 가능성을 감소시킵니다. 난소암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선진국이나 도시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이외에 비만, 바이러스 질환의 감염력 등도 난소암의 발생과 관련이 있습니다.

    난소암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1기에 진단되는 환자는 대부분 정기적인 산부인과 진찰 과정에서 내진이나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다가 우연히 발견합니다. 난소암은 상당히 진행되더라도 증상이 매우 경미하거나 모호하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배에 딱딱한 것이 만져지거나, 복수가 차면서 배가 나오거나, 이로 인해 식사가 어렵거나 배가 아파서 병원을 찾을 때는 이미 난소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입니다.

    난소암은 신체 검사와 진찰만으로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큰 혹이 만져지면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하여 난소암을 확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초음파나 CT 또는 MRI로 난소에 혹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난소의 혹이 암인지 단순 물혹인지를 감별하기 위해서 혈액 검사를 시행합니다.

    대표: 한성식    사업자 등록번호: 129-19-72471
    대표 전화: 031-725-8500
    야간분만 및 응급환자 직통전화: 031-725-8530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180번길 27 (서현역 5번출구)
    이메일: bd@bundangcheil.com

    COPYRIGHT(C) BUNDANG CHEIL WOMEN’S HOSPITAL. ALL RIGHTS RESERVED.

    블로그 유튜브 네이버톡톡 카카오톡
    Since 2002.05.02
    COPYRIGHT(C) BUNDANG CHEIL WOMEN’S HOSPITAL. ALL RIGHTS RESERVED.
    카카오 전화 진료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