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이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위쌤께~^ㅡ^
위혜정 선생님 2017.06.28 이보* 조회수 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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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게 되고,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사실 거리가 대중교통으로 1시간이 좀 넘게 걸리기 때문에
가까운 편이 아니라서 그냥 동네에 있는 병원을 가야할까
많이 망설였습니다.
첫째 아이를 출산했을 때보다 더 멀어진 거리로 이사를 왔고,
남편도 지금은 직장때문에 함께 올 수 없는 상황이라서
그냥 가까운 산부인과에 다녀야 하나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첫 째 아이때 열심히, 그리고 진심으로 진료를
해주신 위혜정 선생님과의 추억으로 인해서
결국에는 멀고도 먼 분당제일여성병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위혜정 선생님은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단단한 껍질 뒤에 숨은 진주를 품고 있는 조개처럼
단단하고 차분함 속에 따스한 진심을 느끼게 해주시는
선생님이십니다~^^ 그래서 둘째 아이도 위혜정 선생님께
생명을 맡기게 되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무료하고, 힘드실 수 있겠지만
생명을 잉태하는 귀한 의료를 감당하시는 위혜정 선생님의
사역을 응원하겠습니다^^ 선생님 무더운 날 지치지 마시고,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2017-07-01
한 시간이 넘는 거리에 둘째 임신이시라 더욱 힘드실줄 압니다. 하지만, 둘째,셋째 일수록 더욱더 위험한 분만케이스 빈도수가 높다고하니, 멀더라도 안전한 곳에서 분만하시는게 좋답니다. 저 또한 첫째때는 무사했으나, 둘째때는 상황이 다르더라구요.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혼자 원거리 진료 힘드실텐데, 끝까지 잘 견디시고요. 둘째도 위혜정과장님 슬하하에 건강한 출산 기원해드립니다.
감사의편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