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은선생님 ~ 감사합니다^^ > 감사의편지

작년 봄에 산전검사를 하며 선생님을 처음 뵈었었는데 이제는 벌써 37주가 되었어요 ^^

지인의 소개를 받아 선생님을 찾아갔었는데,

산전검사를 받을 때부터 밝은 얼굴로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좋은 소식 곧 있길 바란다며 이야기 해주시던 선생님이 너무나도 감사했어요.

그리고 선생님 말씀대로 곧 좋은 소식이 생겨 두 달만에 병원에 다시 갔어요 ^^

사실 큰 병원은 대기시간도 길지만 의사선생님이 불친절하시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들었었는데,

송승은 선생님께서 갈 때마다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고 웃는 얼굴로 더 궁금한 거 있음 질문하라고 이야기 해주실 때마다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었어요.

특히 지난 주에는 제가 몸이 좀 안 좋아서 아가 건강이 많이 염려되었었는데,

선생님께서 격려와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할 수 있다고 힘을 주셔서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진심으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이렇게 감사의 글 남기는 코너가 있는지 알았다면 진작 글을 올렸을 거에요.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병원에 갈 때마다 인사드리긴 하지만

어떻게든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데 말뿐이었거든요.

이번에 이런 글 쓰는 곳이 있다는 걸 우연히 알고 글 남겨요.

이렇게나마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