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에너지
2016.03.26 이주* 조회수 2,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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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8일 제왕 절개로 둘째를 출산한 산모입니다~
매번 진료 때마다 첫째를 데리고 병원에 갔었는데요, 바쁜 진료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저의 첫째 아이에게 친절하게 초음파 설명도 해 주시고 눈이 한 번 더 간다며 예뻐해 주셔서 속으로 감동했습니다^^
입덧 때문에 기운 없던 임신 초기에도 밝은 인사로 반갑게 맞아 주셔서 더 힘을 낼 수 있었구요..사무적이지 않은 따뜻함이 매번 느껴졌습니다^^
수술도 잘 되어 첫째 때보다 훨씬 빨리 회복되었습니다~ 첨엔 수술하고 3박 4일만 입원한다고 해서 설마 했는데 막상 수술 후에는 하루가 다르게 회복되어 저도 놀랐습니다^^ 부작용 없이 잘 수술 해주시고 예쁜 아기 만나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만약, 정말 만약 셋째를 출산한다면 선생님께 다시 진료를 받고 싶습니다 ^^
최고관리자
2016-03-28
안녕하십니까, 이주연님 ^^
회복이 빠르시다니 무엇보다 좋은 소식이네요!
정희정 과장님을 향한 감사의 편지 잘 전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셋째 출산하시게 되면 또 와주신다고 하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