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은과장님 감사합니다^^
2016.03.30 채유* 조회수 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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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만하던 아이가 이제는 뱃속에서 나와 제옆에 누워있는걸 보면 아직도 신기하기만 하네요.
완모하겠다는것이 엄마의 욕심인지는 모르나 모유수유하느라 정신없이 지내느라
출산한지 두 달이 지나서야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어요.
입덧하는동안 힘들어 할때, 힘들어도 엄마가 잘 먹어야한다며 걱정해주시고
진료때마다 아주 모범적인 산모라고 칭찬해주시고
첫 아이라서 모르는게 많은 저에게 항상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더 궁굼한것 없냐고 또 물어봐주시고
진통중일때 중간에 오셔서 잘하고 있으니까 조금만더 힘내라고 격려해주시고
퇴원할때도 밖에 눈오니가 조심해서 가라고
출산하고 입원해있을때도 몸은 어떠냐고, 밥 잘챙겨먹으라고 관심가져주시고
출산후 진료받으러 갔을때도 모유수유하느라 얼굴이 안좋아 보이니까 약도 잘 챙겨먹으라고 하시고..
항상 친절하게 자상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무엇보다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둘째 생기면 또 송승은과장님께 가야겠어요^^
(송승은과장님 담당 간호사님도 정말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셨는데 성함이 기억이 안나서ㅜㅜ...)
최고관리자
2016-03-31
안녕하십니까, 채유진님^^
건강하게 출산하시고 지금은 모유수유로 바쁜 나날들 보내시고 계시다니, 너무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
송승은 과장님께서 따뜻한 채유진님의 감사 인사를 받으시면 너무 기분 좋아하실 것 같은데요.
둘째 소식 있으시면 또 만나뵙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