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종 과장님 ♡
이희종 선생님 2015.02.13 러브* 조회수 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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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음주 월욜 셋째수술 앞둔 이레엄마예요~
첫째도,둘째도 선생님께서 도와주셨는데 이번에 셋째까지 선생님과 함께하네요~~^^
둘째 낳으면서 셋째낳을 계획을 이야기했더니 깜짝 놀라셨는데...
넷까지 낳겠다고했더니 제 고집에 두손두발 다드시고는 응원해주시고 제몸을 먼저 걱정해주시던 선생님!!
항상 감사해요~~^^
선생님도 저 못잊으시겠죠~~?ㅎㅎㅎ
첫아이,둘째아이가 아들이라 셋째 성별이 너무 궁금해서 물었더니.."넷중에 딸 확보!!!"
하시면서 함께 기뻐해주셨을때.. 웃기면서도 감사했어요~~ㅎㅎ
저에겐 딸이 없을것만 같았는데 어찌나 기쁘던지요ㅠㅠ
첫째,둘째 모두 갑작스런 응급 수술이라 아무생각없이 수술대올라 아이들을 만나서 무서움, 두려움이 없었는데
이번엔 다행히 아이가 잘 기다려줘서 예정된 날을 기다리다보니....
실은좀 무섭고 떨리네요~~잠이 다 안와요 ㅠㅠㅠㅠ
수술후 회복의 시간은 정말이지...그공포는 아시는분만 아시잖아요~~
워낙 딸이 없는 집안이라 남편은 낳아봐야 믿겠다면서...말은 그렇게 하지만
진작에 딸바보가 되어있고..두 오빠들도 여동생을 엄청 기다리며 매일 기도한답니다~
수술도, 유착없이, 회복도 잘 되어질수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선생님 컨디션도 건강두고도 기도했어요~~
다음주 출산하고 오랫동만 선생님 뵐수없어 서운하지만 셋째낳고 좀 쉬었다가 또 찾아뵐게요!!!^^
월요일에 뵈요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관리자2
2015-02-14
안녕하세요 러브맘님^^
와~ 넷째까지 계획하고 계신다니 정말 멋지신거 같아요~!
두오빠에 셋째 여동생이라니 정망 행복 넘치고, 즐거운 가정이 되실 것 같아요*^^*
예정일을 기다리는 산모님들의 마음은 모두 걱정반 기대반이신것 같아요~ 그래도 러브맘님의 순산을 저희역시도 같이 기도드리겠습니다. 항상 러브맘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