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신의손
최인철 선생님 2011.04.15 눈송* 조회수 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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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장님께서 개복이냐 복강경이냐를 수술대에서도 고민하시다
일단 복강경부터 해봅시다라는 말씀을 듣고 전 잠이 들었죠.
마취서 깨어난 저는 예전의 개복수술만큼의 고통을 느낄 수가 없었어요.
병실로 돌아와 원장님회진시 하신 말씀"끝까지 배안열려고 힘들게 복강경으로 했어요"
그말씀에 너무나 감사하고 얼마나 기쁜지.....뭐라 표현할수 없었죠.
자신의 고통보다 환자의 고통을 덜하게 해주신 사랑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회복도 빠르게 되고 있어요.
그사랑을 이세상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할께요.
최원장님과 제일여성병원위에 주님의 축복이 가득가득 넘치시길.......
관리자
2011-04-15
안녕하세요. 눈송이님, 그동안 우편으로 감사의 편지를 꾸준히 받으셨던 최인철 원장님의 첫번째
온라인 편지를 오픈해주셨네요.^^ 수술 후라 회복중이실 텐데 소중한 감사의 편지글 남겨주셔서 감사힙니다. 눈송이님 덕분에 하나님이 주신 신의손을 가지신 최인철 원장님도 보람차게 힘찬 행보가 계속되리라 생각됩니다. 눈송이님도 주님의 축복이 넘치시길 기원해드립니다.^^
최인철
2011-04-15저를 믿고 수술에 따라 준것만도 감사한데 이렇게 칭찬의 글까지 써주시다니. 회복잘 하시고 외래에서 추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