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박사님 고맙습니다♥ > 감사의편지

안녕하세요

2010년도에 첫아이를 제왕절개로..

2012년도에 둘째아이도 제왕절개로..

2016년도 7월 셋째아이도 제왕절개로 만날 날을 기다리고있는 맘입니다.

첫아이와 둘째아이를 낳고 몇 년의 텀이생긴 사이,, 담당선생님께서 자리에 계시지않아

또 다른 담당선생님을 만나야했을 때,,

수술을 엄청 잘하시는 분이시라며 소개로 만나게된 한성식박사님..^^

(사실 남자선생님에 대한 괜한 거부감으로 두아이는 여자선생님으로 선택했었는데..^^;;)

임신초기부터 계속 혈뇨때문에 병원진료도 잦았고,,

혈액검사도 많이하면서,,

원인이 잡히지 않았을때.. 걱정하는 제게 안심을 주시면서,,

손수 대학병원 교수님과 연결도 시켜주시고 진료때마다 항상 밝은 얼굴로 친절과 위트로 기쁨을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의학지식이 없기 때문에 혹시나 셋째에게 나쁜일이 생기는 것은 아닌가?

왜 약을 계속 먹어도 좋아지지 않는걸까 이런저런 나쁜 생각들이 두려움으로 자리잡을 때 

선생님의 위로와 친절하심은 안정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었답니다. 

동생이 보고싶다며 따라나서는 첫째와 둘째로 인해 정신없이 진료가 진행되는 날에도.. 

방해가 된다 하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아이들에게 사탕과(?) 안아주심으로 관심 가져주시고, 

셋째 초음파사진으로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의술’만이 아닌 ‘인술’로 더욱 신뢰감을 갖고 선생님께 셋째를 맡길 수 있었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이제 출산일이 얼마 남지않았는데,,남은 진료와 수술도 잘마무리해주시리라 믿고있습니다~^^

그리고 첫 아이때부터 다녔던 분당제일여성병원

매번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항상 친절하시고, 예진실에 혈액검사해주시는 선생님들 항상 아프지않게 피뽑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ㅎㅎ

갈때마다 깨끗한 환경과 산모들을 편안하게해주는 따뜻한분위기의 병원..

이번 새로 신축된 병실도,,산모는 물론 보호자까지 생각한 세심한 배려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모유수유 상담실이 가까이에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첫아이는 아니지만 할때마다 힘들었던 모유수유..

수유에 대한 어려움이 있을때마다 큰 도움을 받을 꺼 같아요. 

7월에 출산할 때 새로생긴 병실을 꼭 사용하고싶은 마음이예요~~^^

첫째, 둘째, 그리고 앞으로 셋째에 이르기까지 항상 큰 기쁨을 안겨주는 분당여성제일병원께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