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내 과장님~~항상 감사드려요^^♡
2017.10.10 김주* 조회수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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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 임신했다가, 초기에 자연적으로 잘못되고 ㅠㅠ 너무 마음이 힘들었는데, 선생님께서 "3개월뒤에 만나요" 하셨는데~~ 정말 딱 3개월뒤에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초산치고 나이도 많고, 몸도 비실거리고..자주 아프고..걱정도 많은 저에게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와 조언으로 안심시켜주시고, 잘하고있다고..아기도 너무 잘 크고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지금까지 잘 온 것 같아요 ^^
걱정이 많아 갈때마다 질문하고 여쭤봐도..항상 웃으면서 별일 아니라고 다 괜찮다고 말해주셔서 얼마나 마음이 든든했는지 몰라요 ♡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이제 곧 출산을 앞두고 곧 36주인데..너무 떨린다고 걱정된다고 했더니 잘할 수 있다고..기운주시고.. 예전 2번의 탈장수술로 상처부위가 아직도 크고 잘 아물지않아서 선생님께서도 자연분만 잘 해보자고 하셔서 저도 기운내고 순산을 바라고 있어용 ㅎㅎㅎ
이제 한달도 남지않은 지금, 아직도 걱정이 많지만 선생님 생각하면 너무 든든해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임신기간동안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고,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 이제 출산하고 나면 못 뵐텐데 너무 아쉬울 것 같아요 ㅠㅠ선생님 덕분에 여기까지 잘 온 것 같아요!
이제 다음진료 때 막달검사하고 곧 출산인데, 저 잘할 수 있겠죵? ㅋㅋㅋ
최고관리자
2017-10-10주은님, 많이 아프셨을 마음을 보듬으시며 소중한 아기를 만나게 되신 것을 정말 축하드립니다. 김시내 과장님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주은님에게 잘 전달되어 더욱 큰 힘을 드릴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저희의 마음도, 김시내 과장님의 마음도 정말 좋고, 감사드립니다. 이제 귀여운 아가를 만날 날이 다가오시니 몇 배의 축복을 더 드려야 겠네요~ 주은님의 순산을 분당제일여성병원이 든든하게, 함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