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유하나 선생님 ♥ 정말 감사합니다.
2019.02.21 고민* 조회수 2,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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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출산을 하고, 꼭 유하나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생각만 하다가
어느새 한달이 훌쩍 지나가고 있는 걸 알았어요.
초보 엄마 티를 팍팍 내는 중이랍니다.
문득 유하나 선생님이 생각나서
아이가 잠든 틈을 타 이렇게 감사의 편지를 쓰고 있네요.
10달 동안
고민도 많고, 질문도 많고, 사사로운 걱정거리도 많았던 저인데,
그 때마다 정말 하나하나 따뜻하고,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지금 돌아보면 제가 생각해도 웃기고, 황당한 질문이 많았는데도,
어쩜 그렇게 다른 기색없이 웃으며 받아주셨는지 T_T
그래서 늘 병원에 내원하는 길이 즐겁고, 행복했다는 거
선생님 덕에 별다른 일 없이 무사히 아이를 낳을 수 있었다는 거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만할 때도 꼭 우리 아이가 유하나 선생님이 계실 때,
나와줬으면 좋겠다-하고 간절하게 바랐는데,
요 녀석이 효자인지 ㅋㅋㅋㅋㅋ
정말 쌤 계실 때 나와줘서 얼마나 좋았는 지 몰라요.
유하나쌤 얼굴을 보는 순간- 큰 안심이 됐고, 힘이 됐습니다.
이렇게 따뜻한 선생님께 의지하는 산모가
저 말고도 정말 많을 거라는 거 알아주셨음 좋겠네요. ^^*
더불어 친절했던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어요.
둘째를 가지게 되면 주저 않고
다시 분당제일여성병원을
유하나 과장님을 찾을 것 같아요~
감사했습니다.
최고관리자
2019-02-23안녕하세요. 민진님. 유하나 과장님과 함께 한 10달의 시간이 행복하고, 즐거우셨다는 말씀을 들으니 큰 힘이 됩니다. 더불어 친절했던 많은 직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더 없이 감사를 드리고 싶어요. 둘째를 가지면 다시 한 번 본원을 찾아주신다는 소식을 들으니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 앞으로 첫째 아이와 함께 늘 건강과 행복으로 충만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