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말씀 잘들어 빠른 시간에 순산했어요! > 감사의편지

스마일 김시내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첫째아이출산인데 조리원와서 이야기 나누어보니 저 정말 빠른시간에 정확한 예정일에 3.6kg체중의 여아를 순산했더라고요^^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3분의 진통간격과 느낌! 정말 항상 강조해주신 그 느낌에 병원에 왔더니 한번에 순풍 낳은것같아요. 신랑이 회사업무가 바빠서 처음엔 혼자 병원을 왔다갔다 하느라 휴대폰 메모장에 질문을 적어 여쭤보면 항상 시원하게 답해주셨고, 제가 걱정하고있는 모든 걱정들이 선생님을 만나고나면 싹 사라지더라고요! 정말 필요없는건 필요없다. 필요한건 필요하다 말씀해주시고~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임신기간동안 선생님말씀 잘들은 덕분에 아픈곳 하나없이(친정에서 생활해서 살은 많이 쪘지만^^;) 출산 10일전에 이사도하고~ 그냥 배만나온 통통한여자로 살다가 순산한것같아요. 특이사항도 하나도 없었고, 정말 예정일에 딱 2시간도 안되서 분만하니 지금도 몸이 부은거 말고는 가뿐하네요! 출산하고 선생님께서 회진도실때 선생님 웃는모습보니 왠지 친언니가 순산축하해주러온 느낌이었어요~ 감사드린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드린것같아 이렇게 글로 적습니다. 둘째 계획은없지만... 둘째가 생겨도 꼭 선생님께 진료받고싶어요. 오늘 산후조리원에 왔는데 산후조리원에서도 오자마자 선생님들께서 산모랑 아기랑 너무 건강해보인다고 하시네요! 저희 복만이도 병원에서 퇴원할때 건강하다고했어요^^ 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정말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서울로 이사했지만 선생님께 계속 진료받고싶어 저는 계속 분당제일로갑니다. 다다음주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