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빛나 과장님 감사합니다! > 감사의편지

안녕하세요, 김빛나 과장님 덕분에 건강하게 36주 이른둥이를 출산한 산모입니다.

자궁 경부 길이가 짧아서 김빛나 과장님께서 그에 맞는 처방을 해주셨고 과장님 말씀대로 안정을 취하고 있었습니다만,

아이가 세상을 빨리 구경하고 싶은 건지 34주차에 이슬이 비치고 자궁 수축이 크게 있어서 결국 입원하게 됐습니다.

입원해 있는 동안 불안해 하는 저를 공감해 주시고 신경써서 진료해 주시며 건네주신 따뜻한 위로의 말씀이 많이 힘이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힘든 입원 생활을 버틸 수 있었지만 36주차에 아이를 출산하게 되었네요.

출산 당시에 과장님이 퇴근도 못 하시고 저희 아이를 끝내 받아주셔서 더욱 안심이 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이는 조산아, 미숙아임에도 아주 건강하게 잘 태어났고,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둘째를 계획한다면 김빛나 과장님을 또 주치의로 만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