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최은샘 선생님 2024.01.23 임아* 조회수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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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과에서 시험관 시술하고 12주차가 되어 최은샘 선생님께 가게되었습니다.
참 따뜻하고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긴장됐던 마음도 풀어졌습니다.
초음파 볼때도 아기의 귀여운 모습을 잘 찾아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24주차에 들어서자마자 조기진통을 느끼고 내원했는데
양막이 많이 빠져나온 상태였다고 해요.
최은샘 선생님께서 빠르게 상황 판단해주시고
대학병원으로 빨리 이동할 수 있도록 대처해주셔서 더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3일을 버티다 결국 조산을 하게 되었는데..
인큐베이터에 있는 아기 생각에 맘이 많이 힘든 때에
병원에서 전화가 걸려왔어요.
혹시 정신이 없어서 결제를 깜빡하고 왔나? 하고
전화를 받았는데 최은샘 선생님이셨어요.
전원시키고 나서 아이와 제 상태가 걱정되어 연락했다고 하시면서
아가도 잘 치료받고 건강하게 자랄거라구 격려해주셨답니다.
긴장되고 불안했던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어요.
전화를 끊고 감사해서 눈물이 났답니다.
진료받았을 때도, 그 후에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
늘 건강하세요 !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
어떤 선생님께 진료를 받아야할까 고민중이시라면
최은샘 선생님께 꼭 가보시길 바래요 ㅎ
최고관리자
2024-01-25안녕하세요. 임아*님 24주에 일어난 일로 얼마나 마음 졸이고 떨리셨을지요.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최은샘 과장님께도 감사의 말씀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행복한 날들과 기쁨과 축복이 충만한 날들을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