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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편지

    전혜선 과장님 감사합니다.

    전혜선 선생님 2024.03.30 신아* 조회수 243

    신아*
    243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30대로 오늘 난임병원에 졸업했습니다.

    전혜선 과장님께 너무 감사한데, 성격이 내성적이라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서

    이렇게 글로나마 제 마음을 전달하고 싶네요.


    저는 20대부터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아기를 갖는 것은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꿈꿨었습니다.

    하지만, 24살쯤에 난소에 기형종혹이 발견되어서 한쪽 난소 반을 절제했었고,

    수술하면서 자궁내막증이 발견되어서 치료를 하고 피임약을 3년 이상 먹었습니다.

    그때 치료로 호르몬 주사를 맞았는데 우울하고 힘들었던 기억이었습니다.

    그 당시 의사선생님이 임신확률이 낮을 수 있으니 빨리 결혼해서 아기를 낳으라고 했습니다.  

    근데 그게 마음처럼 쉽나요..ㅠ 결혼을 혼자 하는 것도 아닌데...

    그 이후로는 그 꿈을 접었습니다.


    30대가 되자 어느새 운명의 짝을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아기를 갖고 싶다는 마음이 다시 간절해졌습니다.

    자연임신을 1년정도 시도한 후, 남편을 설득해서 난임병원에 갔습니다.

    임신이라는 게 부부가 마음이 맞아도 될까 말까인데.... 남편과 저는 마음이 달랐습니다.

    남편은 아기는 자연스럽게 생길 것이다, 왜 이렇게 조급해하냐, 조급해하면 될 일도 안된다고 하는데... 

    제가 임신을 1년간 시도해봤지만, 그렇게 쉽게 되지 않더라고요.

    알아서 아기가 쓩-하고 생길 줄 알았는데 결코 결코 아니었습니다.! 임신 성공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또 임신은 여자가 하는데 시간을 지체하다가는 노산이 되고 기회도 놓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남편에게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저도 난임병원을 가기가 두려웠습니다.

    예전의 우울했던 기억도 나고, 다시 현실을 마주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있는 것이 제 마음을 더 불안하고 초조하게 했습니다.

    무작정 남편의 손을 잡고 분당제일여성병원에 갔습니다.


    처음 전혜선 과장님을 뵈면서 예전의 병력을 얘기를 나누는데 저도 모르게 눈에 눈물이 나더라고요. 

    임신 확률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두 개나 있어서 결과가 봐야 알겠지만, 어쩌면 바로 시험관아기를 해야할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솔직히 인공수정까지만 생각했었지 시험관 아기는 생각 못 했었습니다ㅠ

    제가 울자 과장님이 저를 위로해주시고, 최선을 다하시겠다고 해주셨습니다.

    남편이 이해를 못했는지 자연임신을 얘기하는데, 과장님께서 아내분은 그렇게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고 얘기해주시는데 정말 제 마음이 시원하더라고요...

    제가 말해도 못 알아듣더니 전문의가 얘기해주니 남편도 충격을 조금 받은 것 같습니다.

    그전까지만 해도 임신은 혼자만의 숙제처럼 외롭게 느껴졌는데, 옆에서 도와주는 똑똑하고 유능한 친구가 생겼다는 든든함이 느껴졌습니다.

    병원을 방문하고 나서 우리부부는 아기천사를 만나기 위해 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마음을 굳게 먹기로 다짐했습니다.

    아기를 만나기 위해서 그 정도의 수고와 노력은 값지고 나는 감당할 수 있다고 마음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결과를 들으러 갔을 때 역시나 좋지는 않았고 난소나이가 40대로 나와서 이번달만 자연임신을 시도하고, 바로 시험관을 하자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과장님에게 왠지 모를 신뢰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감사한 게 옛날 같았으면 나는 불임이었을텐데...  의료기술이 정말로 뛰어나구나, 또한 임신을 도와주려고 노력하시는

    의료진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부에서도 아기를 낳으라고 지원해주는 것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대한민국 만세" 애국심이 불타올랐습니다.ㅎ

     

    그 달 자연 임신은 안 됐고 바로 시험관 아기를 했습니다.

    저는 과장님의 말씀대로만 잘 따라가자, 하라는대로 열심히 했습니다.

    주사도 열심히 놓고 약도 꼬박꼬박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마인드 컨트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고 정말 노력했습니다.

    시험관 하면서 예민해질 수 있는데 남편에게 짜증을 내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소중한 아기를 찾아가기 위한 여정이 이미 시작됐고 남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과배란주사를 맞았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에 비해 과배란을 많이 하지 않고 양보다는 질을 더 생각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난자채취를 했는데 난자는 6개 나왔습니다.

    한쪽 난소는 5개, 절제한 난소는 1개밖에 안 나와서 다른 사람에 비해 적은 숫자였습니다.

    그래도 과장님께서는 배아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위로해주셨습니다. 

    난자 6개 중, 수정은 5개가 되었고, 배아는 4개 만들어졌습니다.

    분당제일여성병원은 연구진까지 실력이 좋으신 분들만 계시구나 실감했습니다.

    과장님께서는 환자의 상태에 맞게 최선의 방법으로 진료해주셨고, 그 방법이 저에게는 정말 최선이었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배아를 이식했습니다.

    그 배아가 지금 12주 아기가 되었고 오늘 난임병원을 졸업했습니다.


    쿵쾅쿵쾅 처음 아기 심장소리를 듣던 때, 눈물이 다 나더라고요.

    참 길게 느껴만졌던, 

    과연 나에게 아기가 올까? 막막하고 불안함 속에서

    아기천사를 만날 수 있게 된 것은 전혜선 과장님,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간호사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주시는 연구진분들 덕분입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직 배아가 남아있어서 둘째, 셋째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ㅎㅎ 

    그때 하게 된다면 전혜선과장님을 또 뵙고 싶네요.


    전혜선 과장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어렵고 힘든 숙제를 하는 저에게 과장님은 전교1등하는 똑똑하고 유능한 친구가 도와주는 것같이 편안하고 좋았어요.  

    예쁜 아기 잘 낳을게요.^^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2024-04-03

    안녕하세요 신아*님~ 우선 아*님께 천사가 찾아온걸 축하드립니다. 똑똑하고 유능한 친구같은 전혜선 과장님의 많은 위로가 아*님께 도움이 되었다니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신아*님과 아기천사가 만나는 그 날까지 더욱 노력하는 본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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