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식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 드려요
한성식 선생님 2014.06.03 이* 조회수 3,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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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1월 11일에 태어난 튼튼이의 엄마에요.
출산 후 이사와 여러 가지 생활의 변화로 정신이 없다가, 이제야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금 튼튼이는 140일을 지나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요.
튼튼이는 두 번의 유산 후 결혼 6년만에 귀하게 얻은 생명인데, 엄마가 노산인데다가 초산이라
맘이 참 불안했어요.
그런데 시원시원 유쾌하신 한성식 선생님 덕분에 임신중 병원에 갈 때마다 기분 좋게 진료받고
마음의 불안을 덜 수 있었어요.
처음 뵈었을 때 "걱정 마세요. 내가 잘 받아줄게요" 하시는데, 얼마나 마음 든든하던지요^^
그리곤, 진료를 받을 때마다 "다 괜찮아요~ 좋아요~ 걱정 마세요" 얘기해주신 선생님 덕분에
마음 편히 태교에 집중할 수 있었답니다.
출산 당일에는 선생님이 계셔서 얼마나 안심됐는지요.
유도분만으로 오전 10시에 입원실에 들어가서 오후 3시 18분에 낳았으니, 상당히 빨리 낳은 거죠? ^^
선생님 덕분에 고통스러운 시간도 많이 겪지 않고 쉽게 출산한 것 같아요.
또 출산 후 몸 회복도 주변의 산모들에 비해 빨랐어요.
나이 40에 이렇게 순산할 수 있다니^^ 주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어요. ㅎㅎ
지인들이 한성식 선생님을 추천해주신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튼튼이를 잘 받아주신 한성식 선생님과 분만실의 간호사 선생님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둘째도 한성식 선생님께 부탁드릴거에요^^
관리자2
2014-06-04
안녕하세요 이레님 ^^
마음의 큰 상처를 입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셨기에
지금의 천사를 만날 수 있었을거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레님 가정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저희가 두 손 모아 기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