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내의 따뜻한 미소로 힘든시기도 잘 견뎠습니다~
2014.07.04 실* 조회수 3,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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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출산을 한달 앞둔 만삭임산부 입니다. 우리 첫 아가인 행복이는 아주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크고 있어 저희 부부는 얼마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지 모릅니다. 헌데 행복이를 만나기전에 힘든시기가 있었습니다. 쌍둥이가 저희 부부를 찾아왔었지만 인연이 닿지 않아 떠나 보내야 했습니다. 남일이라고만 생각했던 힘든일들이 저희에게 찾아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고통스러웠습니다. 힘들었던 그날에 따뜻한 손길로 제 손을 꼭 잡아주셨던 김시내 선생님의 모습이 생각 나네요~ 제가 흘리는 눈물에 함께 눈믈을 흘려주셨던 그 따뜻했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 지금의 우리 행복이도 김시내 선생님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병원이라는 장소가 딱딱하고 차가운 곳으로 느껴지기 마련인데 늘 진료 받을때 따뜻한 느낌을 받고 온답니다. 저도 병원 근무를 해봐서 알지만 무지 바쁜 스케쥴에 쫓기다 보면 매번 친절하고 따뜻할 수만은 없다는걸 알거든요~ 그런데 김시내 선생님은 단 한번도 그런 느낌을 저희에게 전해주신적 없이 늘 친절하고 한마디라도 더 따뜻하게 하시고 늘 웃는 모습을 보고 옵니다. 남은 한달또한 좋은 인연 이어가고 싶습니다. 둘째도 물론 선생님과 함께 하렵니다^^
관리자2
2014-07-08
안녕하세요 실버님~ ^^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태풍 너구리가 슬금슬금 다가오고 있습니다 건강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