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감사드립니다.
2014.10.10 땡큐엄* 조회수 3,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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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점심무렵 아들 출산한 산모입니다.
새벽에 분만실로와서 진통하다가 무통주사맞고 무통천국 느끼고
엄마가되는길은 힘들구나 라고 느끼며 출산의길로 가고있던중
휴진이셨던 담당주치의선생님 대신 만나뵌 김시내원장님.
아름다운외모로 활짝웃으시며 격려해주시고 다잘될거라고 응원해주셨죠ㅡ
그렇게 저는 용기와 힘을얻고 다시금 엄마가되는길로 한발짝 나설수있었습니다.
하지만 출산은 생각보다 쉽지않았죠ㅜㅜ
중간에 생각지도못하게 수술로 방향은 틀어졌고
그또한 원장님은 아가가조금힘들어한다며 큰일 아닌듯 얘기해주시며
저를 안심시키셨습니다.
그렇게 저희아가는 수술로 세상빛을 봤구요.
다행히 건강히 잘태어났습니다.
그렇게 저는 회복실로 , 입원실로 옮겨졌고.
얼마지나지않아 휴진이셨던 주치의선생님께서 오셨습니다.
이것저것 체크를 다하시고 아가도 나도 다행히 다좋다면서
일찌못와서 미안하다고ㅜㅜ
후에들은얘기인즉 아가는 진통중 태반박리로 위험한상황이었고
수술을 빨리진행해야하는 상황이었다고...
제가놀랄까봐 저를안심시키고 빠른조치끝에 저희소중한아가 지켜주신 김시내원장님.
정말감사합니다.
건강하게퇴원해서 다시한번찾아뵙고 인사드릴께요ㅜㅜ
감사합니다ㅜㅜ
관리자2
2014-10-13
안녕하세요 땡큐엄마님^^
감사하신분이 많으신가봅니다~
저희가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남겨주신 말씀이 의료진에게는
큰 힘이 된답니다 저희가 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