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도 송승은선생님과 함께 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의편지

3년전 첫 임신으로 찾은 분당제일여성병원,,,

임신이란 자가진단을 하고 설레이고 두려운 맘으로 여성 주치의 추천을 받아 송승은 과장님을 만났습니다, 

특이체질이라 그런지 임신기간동안 조산기와  여러번의 배뭉침으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유산이라는 두려움에눈물도 많이 흘렸는데 그럴때마다 제 손을 잡아주시고 천사같은 미소로 안심시켜주신 고마운 우리 선생님,,,

출산 3일전까지 회사를 다녀선지 예정일보다 2주나 일찍 나온 우리 첫째,,,,

분만하며 너무 떨고있는 저에게 또 용기와 칭찬을 아끼지않으셨뎐 천사 송승은 선생님,,,

덕분에 4시간이는 비교적 짧은 진통으로 3.54키로의 건강한 딸을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3년의 시간이 지나고 계획했던 둘째 임신으로 다시 방문했을 때도 저를 보자마자 기억해 반가워하시며 너무 축하한다고 선생님 일같이 가뻐하셨던 고마운 우리 선생님,,,

13주가 되어 어느날  갑자기 입덧으로 쓰러져 정신을 잃고 119에 실려 병원에 입원하러 왔는데, 바로 달려오셔서 진료해주시고 아침 저녁으로 입원실로 와주셔서 진료봐주신 선생님의 정성스런 진료 덕분에 아이도 건강하게 저도 건강하게 오늘 퇴원합니다,,

늘 병원에 방문할 때마다 의사와 환자가 아닌 사람과 사람,,,,언니와 동생처럼 가족같이 대해주시고 세심하게 신경써주신 송승은 과장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씀,,,꼭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입원하는 동안 낮밤,,새벽 상관없이 환자상태 봐주시고 항상 친절히 대해주셨던 4층 입원실 간호사 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둘째 출산 잘하고  셋째 임신해도 분당제일여성병원과 송승은과장님과 꼭 함께하고 싶습니다,,,  

오늘 저희 첫째 두돌되는 날인데 퇴원해서 저녁에라도 생일 함께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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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건강하세요,,,우리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