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da

  • 어린초보부부 입덧지옥을 함께해주신 안미정선생님 평생감사해요 ㅠㅠ > 감사의편지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예약/상담 : 031.725.8500

    감사의 편지 소통/소식 소통마당 감사의 편지

    감사의 편지

    어린초보부부 입덧지옥을 함께해주신 안미정선생님 평생감사해요 ㅠㅠ

    2017.06.25 정서* 조회수 2,155

    정서*
    2,155

    본문

    안녕하세요.

     

    입덧으로 임신의 시작을 알게된

     

    (보통 입덧으로 임신의 시작을 알게되면 입덧지옥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26주차 임산부입니다.

     

    임신사실을 알았을때 만나이로 저 25, 남편 27이었는데요 ㅠㅠ

     

    신혼을 즐기고 아이가질 계획이었어서 너무 빨리 복덩이가 찾아와서 당황스러움도 잠시

     

    진짜 입덧이란 무엇인가..

     

    내가 죽어야 끝나는건가 싶을정도로

     

    사일을 아무것도 못먹고 토만하고

     

    매일 눈물에 눈물샤워

     

    정말.. 인생에 있어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힘든시기를 보낸 입덧 임산부입니다.

     

    물론지금은 토는 안해요 ^_^ 아직 입덧 기운이 남아있긴하지만.!!!

     

    아무튼 그렇게 어린부부라 산부인과도 무섭고

     

    맨날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구석에 박혀잇다가 병원들어가고 했는데

     

    안미정선생님이 정말 ㅜㅜㅜ 언니처럼 매일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시고

     

    입덧지옥도

     

    이또한지나가리라..

     

    안끝나는 사람없어요..

     

    입덧심하면 아기 머리가 좋은 논문도 있다고 해주시고

     

    정말 위로되는 말씀을 너무너무 많이해주셔서

     

    진짜 안미정선생님 없었으면

     

    이 힘든 시기 어떻게 보내나 싶을정도로

     

    남편보다 더 ㅜㅜㅜ 위로가 되어 주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초음파볼때 저희가 손꼭 잡고 잇어서 선생님이 불편하셧을수도있으신데

     

    막 자리 요러케해서 손잡고 보라고 해주시고

     

    초보 부부한테 아기를 더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신 안미정 선생님 ㅜㅜ

     

    진짜 저희부부 맨날

     

    몽글이는 주치의 선생님만큼만 예쁘고 똑똑하게 커다오

     

    하면서 ㅋㅋ 엄마아빠 닮으라는 말도안하고

     

    선생님 찬양하면서 지낸거 아시려나요 ㅠㅠㅠㅠㅠㅠㅠ

     

    입덧지옥으로 링겔맞으러 병원출석하던 시절부터

     

    초음파 한눈에 들어오던 몽글이가

     

    이제는 한그림에 안보이는 큰 아기가 될때까지

     

    함께 동고동락해주신 안미정선생님!

     

    사실 제가 원래 직업이 초등학교 교사였는데

     

    지금은 입덧지옥때문에 휴직중이지만

     

    왜 저는 아이들한테 저렇게 상냥하지 못했을까

     

    내 미소한번

     

    내 따뜻한 말 한마디가

     

    아가들한테 이렇게 힘이 되었을텐데

     

    부끄럽다 ㅜㅜ 할정도로

     

    제 자신과 직업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고

     

    선생님이라는 존재가

     

    그 존재를 믿고 따라가는 학생이나 환자에게 얼마나 큰 영얗을 주는지 정말

     

    잘알게 해주신 선생님이에요 ㅠㅠ

     

     

    그런데 이번에 남편 회사 문제로

     

    충청도 청주로 저희가 이사를 가게되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미정선생님 한테 진료받고싶어서

     

    병원은 계속 다닐까 한참 고민하다가

     

    아무래두 너무 먼거리라

     

    이제 곧 만삭달이라 너무너무 힘들것같아서

     

    결국 병원을 옮기기로 했답니다.

     

    마지막 진료를 이번주에 받고 왔는데

     

    진짜 ㅜㅜ 눈물났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회원가입까지해서

     

    안미정선생님에 대한 감사편지를 씁니다 ㅜㅜㅜ

     

     

    분당제일여성병원 산모님들

     

    정말 ㅜㅜ 대기시간이 많더라두

     

    후회없는 선택

     

    안미정선생님한테 예쁜아가 믿고 맡겨주세용 ㅠㅠㅠㅠㅠㅠ

     

     

    정말 병원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하루종일 남편이랑

     

    우울해했어요

     

     

    예쁜아가 나오면 꼭꼭꼭

     

    친정오면서 분당제일 들러갈게요

     

    그때까지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선생님 싸랑해요 ♡

    최고관리자

    2017-07-01

    한 아이의 엄마로서, 의사로서 미모와 친절까지 겸비하신 안미정과장님 감사의 편지글 읽으시며, 힘을 얻으실 듯 합니다. 긴 대기 잘 버티시며, 다녀 주셔서 저희도 감사드립니다. 청주로 이사가셔도 꼭 놀러오시고요. 간혹 청주에서 분만만 이곳에서하시고, 조리원은 집근처에서 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니 잘 고려해보세요. 충청도 쪽에서는 결국 초특급 응급이 있을때는 서울까지 다시 나온다고합니다.

    대표: 한성식    사업자 등록번호: 129-19-72471
    대표 전화: 031-725-8500
    야간분만 및 응급환자 직통전화: 031-725-8530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180번길 27 (서현역 5번출구)
    이메일: bd@bundangcheil.com

    COPYRIGHT(C) BUNDANG CHEIL WOMEN’S HOSPITAL. ALL RIGHTS RESERVED.

    블로그 유튜브 네이버톡톡 카카오톡
    Since 2002.05.02
    COPYRIGHT(C) BUNDANG CHEIL WOMEN’S HOSPITAL. ALL RIGHTS RESERVED.
    카카오 전화 진료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