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과장님
2017.12.14 이신* 조회수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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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과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신영 산모입니다.
지금 출산 휴가로 인해서 얼굴을 못뵈어 너무 아쉬워요.
지금에서야 생각해 보니깐 임신기간 중에 산모들을 진료하고 상대하는 것이 정말 힘드셨을텐데
늘 흐믓한 미소로 맞이해 주시고 우리 아가 꼼꼼히 진찰해 해주신점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걱정되는 부분이 있으면 엄마의 마음으로 제 마음을 이해해 주시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안심시켜 주시는 그 부분이 산모에게 있어서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 막달에 다가서는 저로써는
너무 너무 나도 감사한 마음뿐이랍니다.
아기 순산할때 유하나 과장님께서 제 아기를 받아 주실지는 모르지만 그동안의 은혜 잊지 않으며
순산 잘 하겟습니다. 그리고 아기 데리고 한번 찾아 뵐께요.
늘 감사드리고, 유나하 과장님도 지금 둘째 아기 순산하셨을텐데 몸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최고관리자
2017-12-15안녕하세요~신영산모님!^^ 이렇게 따뜻함이 가득 담긴 편지를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글 속에서 신영산모님의 마음이 오롯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저희 또한 함께 해 주신 은혜와 믿음을 잊지 않고, 더욱 더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은 2017년도 행복과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신영님과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아이의 출산으로 더욱 기쁘고 즐거운 날들을 보내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