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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박용원 원장님, 신현재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작성일
2018.12.31
작성자
최경묵
조회수
178

본문

올해의 마지막, 밤이 깊고 별은 높아 고즈넉한 밤

감사의 마음과 새해 인사를 드리고 싶은 분이 있어 편지를 씁니다.

 

2년 전 이맘때였을 겁니다.

늦은 나이에 첫아이를 갖고 노심초사하다가 박용원 원장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이 분의 첫인상은 무뚝뚝함, 그리고 안경 너머로 비치는 엄격함입니다. 어떻게 보면 차갑게 보일 수도 있는 선생님이지요.

 

하지만 수진을 거듭할수록

무심히 던지는 말씀 하나하나에 산모에 대한 염려와 애정이 묻어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초음파 진단을 하실 때는 산모와 아이에게 혹시 모를 위험인자가 있을까봐 모니터에 시선을 고정한 채 고도로 집중하셔서 검사실 내부에는 무거운 정적과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 정도입니다.

 

제 첫아이는 태어나기 전 한번의 고비가 있었습니다.

임신 5개월 무렵 원장님이 제 초음파 검사 도중 갑자기 표정이 굳어지시며 몇 번을 반복해 보면서 검사를 거듭하셨습니다.

깔때기 모양의 자궁(Funneling)과 짧은 자궁경부 길이 때문이었습니다.

그때 곁에 있던 저에게 산모에게 일 시키고 피곤하게 했어요?”라고 쏘아붙이며 추궁하셨지요. 순간 몸이 굳어버릴 정도로 무섭게 말입니다.. 그렇지만 원장님! 저는 조금도 서운치 않았답니다. 오히려 제 를 딸같이 생각해 주시는 마음이 느껴져 고맙고 또 감사했습니다.

다행히 나중에 증세가 좋아져 무사히 자연분만을 하게 된 것도 원장님의 정성과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원장님이 웃으시는 모습을 보는 것은 참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근데요 아주 가끔씩 지으시는 미소를 놓치면 안됩니다. 순간이지만 어찌나 해맑으신지...^^

 

제 妻에게 그리고 저에겐 아버지 같은 따뜻함 그리고 저희 아이에게는 할아버지같은 푸근함으로 다가오신 분이기에 20192월에 태어날 둘째 아이도 주저없이 원장님의 보살핌을 선택했습니다.

 

단순히 물리적인 의술만이 아닌 산모와 가족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립니다.

그리고 원장님과 완벽한 팀웍을 이루어주시는 신현재 간호사님, 고맙습니다.

신년에도 늘 행복한 마음으로 진료실을 찾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경묵님. *^^* 박용원 원장님에 대한 진중하고, 깊은 감사의 마음이 너무도 잘 전달되는 따뜻한 편지를 이렇게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첫 아이의 탄생을 본원과 함께 하여 주시고, 둘 째 아이의 탄생 또한 그 귀중한 시간을 망설임 없이 본원과 함께 하시리라 선택해 주신 것에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더불어 신현재 간호사님에 대한 인사 또한 잊지 않고 전해주시는 세심함에 또 한 번 감동의 마음을 느낍니다. 신년을 맞아 곧 만나게 될 소중한 아이와 함께 더 없이 행복한 가정 안에서 건강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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