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편지
-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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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은 과장님, 황유진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 작성일
- 2021.04.11
- 작성자
- 정미화
- 조회수
- 1,093
본문
전 3월 27일에 출산 한 산모입니다.
이제서야 감사의 편지를 쓰네요,
첫 아이를 계류유산으로 잃고, 6개월 만에 임신이 되었습니다. 초산이다보니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은 질문봇이었고 걱정도 많았는데 진료 볼 때마다 산모가 걱정하지 않게 말씀도 너무 잘해주시고 궁금한것도 쏙쏙 알려주셨습니다.
자분을 하려다 가진통을 오래해서 수술을 잡았고, 제가 자분과 제왕 사이에서 고민하고 결정을 못내리고 있을 때 선생님께서 엄마 선택이니까 다른 사람들 신경쓰지 말라고 얘기를 해주신적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39주 3일에 제왕으로 출산을 했고, 수술실 들어가서 엄청 긴장했었는데 선생님께서 오셔서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그 순간 선생님을 보자마자 긴장이 풀렸는지 무사히 출산하고 지금 회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황유진 간호사님도 환자가 많아서 바쁘실텐데 갈 때마다 늘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 주변에서 출산병원 추천을 물어본다면 저는 송승은 선생님을 추천하려고 합니다ㅎㅎ
송승은 선생님, 황유진 간호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미화님 ^^ 먼저 소중하고, 건강한 아이가 선물처럼 찾아와 큰 사랑과 축복 속에서 탄생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몸을 회복하는 와중에도 잊지 않고, 이렇게 정성이 가득한 감사의 편지를 보내주시니 병원과 직원들의 마음이 더욱 감사함으로 물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가정 내 늘 평안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