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 감사의편지

부산에서 걱정한가득 방문을 했습니다.

두려웠고 걱정이 많았는데 담당 간호사님도 친절하시고 선생님께서도 친절하고 차분하게 대해주셔서

위안이 많이 되었습니다.

수술일정을 잡아 놓고도 걱정이 많았습니다. 지방에서 방문을 했기에 하루전 저녁에 입원을 하고

10월 10일 아침에 수술실에 가는길에 엘리베이터 안에서 선생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두려워서 앞이 깜깜했는데 선생님께서 다정하게 어깨를 톡톡쳐주시면서 미소를 보여주셨습니다.

수술실입구에서도 제가 들어오길 기다려주시면서 " 이쪽으로 들어오세요" 하시면서 다정하게 대해주셨는데 그 모습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두려웠는데 선생님을 뵙고 위안까지 주시니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밖에서 신랑도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설명주시고 너무 좋으시더라면서 감동을 전했습니다.

생에 처음해본 수술....

너무도 두려웠던 전 친근하게 대해주셨던 선생님으로 인해서 무사히 수술도 마쳤고

회복중에 있습니다.

일요일에도 나오셔서 수술환자들을 살펴보시는 모습에도 감동을 했습니다.

아파본적이 있는 누구나 느끼겠지만, 아플때는 마음이 너무 약해져서 병원에서 담당선생님께서

한마디만 해주셔도 그 위안이 아주 엄청난데...선생님께 받은 위안은 정말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지...

수술전에 선생님을 뵙지 못했거나 선생님께서 친절하신 분이 아니셨다면 두려움에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지방에 있는 저에게 진료때 다시 올수 있겠냐고 물어주셨을때도 감사했습니다.

성남에 사시는 분들 저는 엄청많이 부럽습니다...진심으로...

선생님께서는 저처럼 두려워 하는 어떠한 환자라 할지라도 저처럼 위안을 받을수 있는 멋진 의사선생님이세요.

저처럼 수술을 하게 되는 환자... 이쁜 아기를 가지신 행복한 임신부...이쁜 아기를 얻으신 행복한 임산부...모두에게 제가 느꼈던 행복을 느낄수 있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선생님...

저도 조심스럽게 임산부를 꿈꾸고 있습니다...

선생님 건강하십시오

행복한 매일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선생님을 알게됨...진심으로 감사합니다.